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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예이린 Jun 02. 2024

몽실

20240531

오월의 마지막날이자 평일의 끝. 퇴근 후 하늘에 몽실구름이 있어 마음이 들떴다.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다가 고른 곳이 닫아 지나가다 발견한 차돌박이집에 갔다. 좋은 날씨에 맛있는 고기에 맥주 한 잔. 그렇게 만족스러운 것도, 아쉬운 것도 있는 평일을 가뿐하게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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