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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회비빔밥

20240621

by 예이린

사일을 연달아 달리기를 해서인지 꽤 피곤했다. 그래서 러닝은 보류하고 우선 밥부터 먹기로 했다. 윤서언니에게 받은 상추가 있어 육회를 포장해갔다. 지하철과 이어지는 식자재마트에서 구천팔백원이면 살 수 있었다. 하나는 고추장, 하나는 포장에 함께 있던 소스를 담아 만든 비빔밥이었다. 맥주와 함께 한주의 마무리가 달큰했다. 달리기는 생략했고 요거트아이스크림을 먹고 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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