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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ely 옐리 Feb 09. 2024

나랑 같이 사랑(나랑 같이 살아)

20's edition(20대 에디션)

누군가를 많이 사랑할수록 걱정하게 되고 집착하게 되고 넘어서 화를 내게 된다. 나는 그것을 '사랑'이라고 부르기로 했다. 나는 그 과분한 사랑을 지키기 위해 사랑 앞에 늘 붙어있어야 했고 애처롭게도 이제는 그 감정들이 너무나도 잘 와닿아서 문득 미워질 때도 있었다. 넘치는 사랑을 받는데 어떻게 미워질 수가 있느냐고 물으신다면 나도 그 부분이 고민이니 나랑 같이 사랑의 이야기를 풀어나가주길 바란다.



여러분은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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