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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ellow Duck Oct 27. 2020

제 전자책 표지 시안이 나왔습니다~~!!

종이책이 자꾸 퇴짜를 받으니, 우선 저지르고 보자!! 


두두두둥~~

예! 전자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블로그와 브런치에 올린 글들을 모아 출판사에 투고를 했었지만 계속 퇴짜를 맞았었지요.

어느 순간 지치고 짜증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화악~ 마! 일단 전자책부터 내자!

저지르기로 했습니다.

그러던 중 1인 전자책 출판사인 아미가 프로젝트를 만나게 되었고, 초고가 나왔고, 제목을 정할 때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제목이 오질 않는 거에요!!

약 50개의 제목 리스트가 있었는데 그 중 어느 것도 확 땡기질 않더라고요.

몇 날 며칠, 피와 살이 깎이는 고통 속에 고민하다가 두통이 와서 에라 모르겠다, 샤워나 하자! 하고 물줄기 속에서 머리를 감던 중,

문득 '나에게 없는 게 뭐가 있을까?'란 생각이 들었고, 제일 처음 중얼거린 답이 이거였습니다.

- 주소

먀하하하하하하하하~~~~!!!

그리하야~!

'주소 없는 삶에 대한 40가지 변명'이란 제목이 탄생했습니다!

최고의 디자이너이신 이세인 디자이너님께서 작업해 주셨는데요,

표지로 어느 게 좋을까요?

아아~~ 제목이 결정되고 표지 시안이 나와서 너무나 기쁜 포스팅입니다~~


(이세인 디자이너님과 아미가 프로젝트~!!!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아아아아~~~!!)


1번. 


2번.


3번. 


4번. 




#전자책

#여행에세이

#라이프스타일에세이

#주소없는삶에대한40가지변명

#아미가프로젝트

#제목은변명인데사진이너무뻔뻔해

#당당한변명

#흔한여행기는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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