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 없는 삶에 대한 40가지 변명>을 알리자!!
그림에, 팟캐스트에, 전자책에...
난 SNS의 본질을 아주 충실히 실행하고 있는 SNS 굴복자다.
나 좀 봐줘요~
나 좀 봐줘요~
나 좀 봐주라니까요!
저기요! 제 말 안 들려요?!
ME ME ME ME ME!!!
그걸 모두 페북에... 인스타에... 블로그에... 브런치에...
난 뻔뻔하니까요!란 말을 정말 뻔뻔하게 외치며,
난 관종이 되어가고 있다.
이게 뭔 짓인가 싶기도 하지만 결국 다 살자고 하는 짓이니 스스로가 살짝 짠하기도 하고,
솔직히 쥐구멍으로 숨고 싶으면서도 봐줬으면 하는 이 모순.
좀 더 세상에 이롭고자 발악하는 거란 걸 믿어줄까?
사방팔방 봐달라는 이들이 천지삐까리인데,
이러니 사람들 피로도가 안 쌓이겠어?
진정성이 안 보여! 진정성이! 이렇게 말할지도.
그래서 SNS를 안 하는 사람들이 더 건강한 사람들일지도.
하지만요, 전 당신의 소식을 알고 싶다고요~
SNS 좀 하세요~
당신이 그리우니까요~!
그래서 결론은...
제 책 돈 주고 사서 다운받았다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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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