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부우우운~~~
<나 이렇게 귀엽게 늙으면 좋겠어>
잘 읽고 계시는감유?
어찌어찌 하여,
9월 26일 화요일 저녁 7시에,
대흥역 4번 출구에서 227미터!
예쁜 공간 '북티크'에서 북토크를 엽니다.
북티크, 북토크, 입에 착 붙지 않습니까? ^^
<30년 뒤 딸에게 보내는 편지>, <내 인생에 다시없을 1년 살기> 등을 쓰신
퀸스드림 김여나 작가님의 사회와 함께,
우리들의 정체성을,
즐겁고 건강하고 귀엽게 늙어가는 인생을
두런두런 얘기 나누며 탐구해 보아요.
오시는 분들 따로 컨펌 메세지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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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나라를 여행하고, 외국인과 결혼하여 네덜란드에서 살고 있는 명랑한 이방인 최승연이에요. 글도 쓰고 그림도 그리고 있어요. 나이 50이면 뭐라도 돼 있을 줄 알았는데 어딜 가든 이방인이라는 정체성만 따라다니네요. 일단은 귀엽게 늙어 뉴욕에 다시 가는 게 꿈이에요! 책도 많이 팔리고 그림도 잘 팔렸으면 좋겠어요! 제가 살아온 이야기, 여행 이야기, 네덜란드에서의 삶 이야기 들으러 와주세요:)
한때 여행자였고, 현재 네덜란드에서 살고 있는 50대 예술가의 이야기
: 어릴 땐 브로드웨이 디자이너가 꿈이었고, 결혼 후에는 예술공동체를 만드는 게 꿈이었어요. 크게 성공하지 못했고 이루지 못한 꿈도 많아요. 한때 연극인이었고 한때 여행자였고요. 지금은? 한국에서도 남편의 나라 네덜란드에서도 이방인일 뿐이지만 예쁜 도시 덴 보스에서 글도 쓰고 그림도 그리며 명랑하고 씩씩하게 잘 살고 있어요.
: 외국에서 친구 만드는 법, BTS 덕질로 얻은 것들, 뉴욕에서의 룸메이트 크리스 이야기, 네덜란드 속 다문화가정의 모습 등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많은 이야기들을 들려드릴게요.
9월 26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 1시간전 입장 시작
5,000원
* 행사 당일 도서 구매 시 차감해드려요.
* 책 10% 할인
북티크(마포구 독막로31길 9, 2층)
www.booktiqu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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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원 파악이 중요하니
오시는 분은 메세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 아시는 분은 '지인 찬스' 쓰실 수 있습니다! 몸만 오세요~ ^^)
독자와 가장 잘 만날 수 있는 방법은 북토크죠.
여러분 만나면 정말 반가울 것 같습니다.
여러분께 제가 더 많이 배우겠죠.
26일에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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