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미사를 빠지지 않고 참석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요즘은 그래도 안 빠지고 잘 가려고 마음먹지만 얼마 전까지만 해도 귀찮다고 빠지고 싶은 악마의 유혹이 계속 되었지요...=_=;;
그래도 일주일에 한 번이라도 착하게 살자고 생각하는 시간이 필요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예수님의 몸을 모시는 영성체가 속세에 찌든 저에게는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매번 영성체를 하면서도 내가 과연 영성체를 모실 자격이 있는가 의문은 들지만요.
물고기의 신혼상자 웹툰을 그린 물고기입니다! 쑥스러움도 부끄러움도 많아서 자기소개를 잘 못하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