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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ooAh Apr 12. 2021

부산 다대포항 - 파주 끝과끝 관통하기


아침에 호텔을 나서서 지인집에 들러 (커피 집보다 맛있는) 모닝커피와 빵으로 아침을 먹고 가야 김수로왕 릉 산책에 나섬.



김해서 부산으로 이동, 을숙도 생태공원 철새도래지 2인승 전기 스쿠터로 돌기, 자전거와 패달로 가는건 무료 임대고 전기 스쿠터만 40분 2만원..


신기하게 생긴 동백꽃이라고 보여주는데 원래 모양을 모르니 신기함도 모른다.


약재향 나는 부산 가야 밀면으로 점심 그리고 투썸 커피 사들고 다대포항 바닷가 앉아서 마신후 집으로 출발..



남단끝인 부산 다대포항 서부터 10시간 운전해 안산서 부대찌개로 저녁을 먹고  밤 12시 턱걸이로 북단 끝인 파주 집에귀가 성공.. 순간 충동 결정으로 떠난 주말 2박3일여행 무사 귀환.


잠은 하루 2시간 정도 총 4시간 정도 침대에 누워 잤고 운전은 하루 8시간 정도씩.. 그리고 간단한 등산과 음주 약간, 흡연은 하루 1갑, 커피는 틈날때마다 쉬지않고 마셔댐..


몸에 큰 피로나 피곤은 없는듯 하고 의자에서만 생활하다 침대 취침에서 (식사를 하고 난 이후) 조금 불편하지만 그럭저럭 할만함. 마지막 수술후 1년 지난 지금 싯점에서 내장 없는 육체 철인 Mode 정상가동 테스팅 OK.. 집에 도착하니 컨디션이 여행 떠나기 전이랑 똑같아서 또 다시 잠 안자고 놀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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