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VIVA KOREA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MooAh May 24. 2021

불길 난장판속 '한국의 휴일'


말세는 온갖 묵은 집단 카르마들이 휘몰아 치기 때문에 세파에 휩쓸려 중심을 잃지 않는 사람이 되기가 어렵다. 욕심에 가려 진실을 보는 눈이 감기면 믿고 싶은 것만 믿고 보고 싶은것만 본다.



요즘 돈이 사라지는 마법을 생생하게 체험하는 사람들 많다. 며칠사이 가상화폐 시총 천조 이상이 사라졌다고들 난리다. (아직 끝이 아니다.) 내가 미리 예측해 말한대로 사태가 흘러가니 가상화폐 투자한 후배 지인걱정상담해 주느라 가상화폐 하지도 않는 내가 더 전문가가 된것같다. 


*내가 관심갖는 쪽은 화폐가 아닌 블록체인 기술의 활용성 쪽이라 비트코인 보다는 이더리움 NFT 방식에 흥미를 갖고있다.


 50대 이상인 사람들 많은 수가 역시 젊을때 똑같이 닷컴 버블 붕괴를 진득하게 체험했던 경험이 있는지라 지금의 가상화폐 혼란 사태와 그 심정들을 이해할수 있다. (20 몇년전 코스닥 대장주라던 새롬의 다이얼패드 사기가 지금의 비트코인 현상과 똑 닮았다. 개인적으로 이전의 2017 때는 죽음과 노니느라 가상화폐 열풍 부는지도 몰랐다.)


https://news.v.daum.net/v/20210523174240732


도박판에서 게임 룰을 모르는 철부지들이 돈잃고 내뱉는 원망은 받아줄 대상이 없다. 선수들 화투판에 쌈짓돈 들고 끼어들어서 자기가 무조건 날 예정이오니 폭탄도 하지말고 싸지도 말고 먹을것만 내 주시오.. 그러다 한방에 광박피박 쓰고 그럴수 있냐고 징징대봤자다. 지금 폭락장 속에서도 선수들은 ** 와 환치기로 앉은 자리에서 때돈을 벌고 있고 호구들은 물타기 한답시고 그냥 돈을 갖다 바치고 있다고 보면 된다. 


https://news.v.daum.net/v/20210524111522324


잃고 따고 도박에 미치면  '귀신이 혼을 빼가는 말세의 병' 비가 된다고 말했었다. 진영 논리에 휩쓸려 수십억 주식단타 노름꾼을 헌법 재판관 임명의 결격사유가 아니라고 2년전 우기던 자들은  내가 무슨말을 했는지 이젠 알것이다. (내부정보 없이 취미로 수십억 전재산 단타로 주식에 배팅하며 다른 업무도 볼수있는 배짱 가진 평범한 일반 사람 찾아보라.)



https://news.v.daum.net/v/20210524143653539?x_trkm=t


돈놓고 돈먹기로 다들 눈이 벌건데 '파이를 키워 다같이 나눠 먹어요' 라는 순진한 개미들 주장은 디즈니 랜드에서나 통용되는 말이다. '핵무기 다 없애고 서로 전쟁 하지말고 살아요' 라는 간디스런 말과도 같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바닥은 바닥이 아님을 명심하라.. 다 타서 재속에서 사리 찾을 생각하지 말고 난파선에서 탈출할수 있는 시간이나마 소중히 하는것이 낫다.


https://news.v.daum.net/v/20210524140900467


국민주처럼 되버린 삼전 주식이 액분 등으로 비싸다는 의견도 있지만 (애플등 해외 주식에 비한다면 상대적으로 ) 상당히 저평가 되 있다. 그럼에도 쉽사리 오르지 않는 이유에 대해 전문가들이 여러 분석들을 하지만 다 X소리고 실체적 진실은 아주 단순하다. 개미들이 잔뜩 몰려있기 때문이다.


너도나도 고래에 뭍어 가려고 달라붙어 있는데 쌈짓돈 투자한 개미들이 떨어져 나가면 삼전 주식은 오른다. 그것이 돈이 말하는 도박판의 생리다. 놀이와 투자를 업으로 삼는 기관 선수들이 선한 마음으로 개미들 돈 벌어줘야 될 의무같은것 없다. 외국인과 기관들이 돈 벌게 주가 안 올려준다고 분하다고 나라에다 욕하고 징징대 봤자다.


https://news.v.daum.net/v/20210409213013416


* 그런데 요새는 땡깡피국민연금도 주식 개미말 따라 움직이고 법도 개미들 요구대로  바꿔준다. 투기꾼을 헌재로 임명한 약점을 잡힌 정부가 전국민을 투기꾼으로 만든 책임이 없다고 할수없다.


https://news.v.daum.net/v/20210523224500608?x_trkm=t


일본은 올림픽 포기 선언을 하고싶어 죽겠는데  IOC 가 중지 하라고 명령 내려 주기만 오매불망 바라고 있는중이다.


반면, IOC 는 일본측이 못하겠다고 먼저 손들기만 바라고 있다. 일본과 IOC  서로 눈치보며 버티기 치킨게임을 벌이는 양상 인데 먼저 손 드는 쪽이 감당 해야할 천문학적 손해배상 책임 문제 때문이다. 말세에 올림픽 이라는 미끼에 제대로 물린거다. (우리나라의 개최 탈락은 천운이다.) 결국 돈 때문에 자국 국민들을 죽음으로 몰아가고 있다. 지도자 잘못 내세운 원숭이들의 숙명이다.



https://news.v.daum.net/v/20210523202207418?x_trkm=t

https://news.v.daum.net/v/20210523170347913?x_trkm=t


아프리카의 열기가 화산으로 분출되고 있다. 지구가 후끈 달아 오르고 있음이 보인다. 점점 강도가 쎄지면서 본판으로 진입하는 신호들을 지구가 자세하게 알려준다.



차이나 타운은 붉다. 중국을 대표하는 색상이 붉은 색이다. 그래서 공산주의를 색깔에 빗대서 빨강이 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유없이 고층빌딩이 출렁이기도 하고 1년전 담궈둔 뱀술 마시려다 뱀이 살아나와 물려 죽었다고 하고 차이나에선 정말 차이나는 일들이 매일같이 벌어진다. 정말 차이나 구나 싶다.


https://news.v.daum.net/v/20210523201619356


말세에 벌어지는지구촌 모든 난리는 중국이 그 중심에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도 그렇고 달러와 가상화폐 와의 전쟁도 그렇고 자연재해와 함께 미국과 함께 양대 긴장의 대립축을 형성하고 있다. 미국과 중국의 패권다툼이 지구촌 전체를 난장판으로 만드는 큰 동력원이다.


우리나라는 코로나 시국에도 말엔 어딜가나 전국 공원 야외 유원지에 사람들이 바글바글 발 디딜틈이 없다. 날씨 좋으면 돌아다니고 싶은 욕구를 억제하지 못한다는 말이고 한국 국민들이 (다른 나라들에 비해) 낮은 치사율로 코로나의 위협을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는 의미다. 그만큼 방역이 외국과 비교해 성공적이고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 하기로 했다. 



역시 멀리서 일부러 찾아와주는 친구 덕분에 주말에 소풍은 다니지만 술을 안 먹으니 바닷가 가도 궂이 사람들 바글 거리는 음식점을 들어갈 일이 없.. 분위기 좋고 탁 트인 장소에서 맛있는 커피와 가급적 야외에서 음식을 먹을수있는 구석진 식당만 찾아 다닌다.


탄탄멘 라면을 야외에서 먹는다.

https://news.v.daum.net/v/20210524123521983

https://news.v.daum.net/v/20210524201908676?x_trkm=t


헤이리도 그렇고 바닷가 횟집들과 차이나 타운 식당들 마다 줄서서 바글대는것 보면 코로나의 재유행은 피할수 없는것 같다. 대구발은 유흥업소 특성상 감염경로 대부분이 깜깜이로 이미 통제는 불가능 하다고 본다.


https://news.v.daum.net/v/20210415094733742

https://news.v.daum.net/v/20210523163015333


코로나 국에서도 한국은 수출 호황과 더불어 국방력도 점점 선진국 으로서의 위상을 갖춰가고 있다. 그럼에도 발목 잡고 어떻게든 과거로 뒤집어 보려는 범죄자들이 설치고 양극화의 괴리가 점점 심해지는것이 지금 시대 한국의 가장 큰 골칫거리다. 문통이 있어서 전체 모양새는 선진국의 입구까지 왔는데 양극화로 곪아터진 내부가 문제다. 


고가의 외제 슈퍼카가 여기저기 흔하게 굴러 다니고 수치상으로 나라는 부자가 됐다. 나 젊을때는 유럽에서 한국이란 나라를 모르는 사람도 많았는데 지금은  한류 문화가 세계를 리드해서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을 동경한다. 그럼에도 많은수의 국민들은 과거보다  힘들고 불행하다고 느낀다. 북한처럼 절대적 빈곤이 아닌 남들은 잘 사는데 나만 '벼락거지' 라는 말에 담긴 비교심리가 더욱 그렇게 만든다.



한국인들 몰려 다니는 극단성은 말세의 시기에 양날의 칼이다. 갈데까지 가야지 중간은 싫다는것이 한국인들 특징 같다. 지도자를 대하는 자세만 봐도 북한은 조선시대 왕조 절대 존엄이고 우리는 개나소나 신발짝도 집어 던지고 난동을 부리며 온갖 모욕을 가하는것이 상식 파괴한도가 없다. ( 미국같으면 대통령에게 신발 던지면 테러범으로 경호원들에게 즉석에서 총 맞는다.) 


나라의 얼굴이자 어른에 대해서 절대 존엄 아니면 절대 시 둘중 하나 어느쪽에 설래 선동질 투성이다. 종편 시사 뉴스방송 보면 그야말로 온통 정치 선동으로 노인층 쇄놰 시키기에 전념이다. 



그런 극단적 특성으로 봤을때 이 나라는 향후 망하거나 크게 부흥하거나.. 둘중 하나다. 정책 방향과 지도자가 누구냐에 따라서다. 작금의 언론의 행태를 보면 국민들 선동해 망국으로 몰아가려 하는 징조를 그대로 보여주는데 이 나라에서 가장 먼저 몰아내야 하는 적폐가 가짜뉴스를 작정하고 퍼트리는 사이비 언론과 그것을 이용하는 세력들 이라는 결론을 얻게된다. 


미꾸라지가 자신들 살기 좋은 환경 만든다고 연못을 온통 흙탕물로 만들면 맑은물에 살아야 하는 생물들이 숨쉬고 살기가 힘들다. 지금 한국 민중들은 편갈린 양측 모두가 숨쉬기 벅차다고 난리다. 경제적 으로는 가진쪽은 세금 내몰린 쪽은 생존권.. 부동산 정책실패가 몰고온 사태다. 오로지 가진쪽의 세금을 뜯어 내는것만사태해결의 본질이 될순없다. 머리들이 안 좋으니 계속 똥볼만 차대서 부동산 가진측, 못가진측 양쪽 민심을 다 잃고있다.


양극화를 부추기는 선동세력과 휩쓸려 다니는 대중들.. 대선이 얼마 안 남았다. 과거로 회귀하지 않으려면 문통복지 방향을 이어가며 어설픈 정책과 시행에서 오는 부작용 문제들을 해소해야 한다. 원숭이들 꺅꺅대는것에 휘둘리지 않는 올바른 강력한 지도자가 있어야 지금의 난장판들이 정리되고 한국호는 제대로 힘을 받아 간다. 망하냐 흥하냐 국민들 수준이 그것을 가른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