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염병 도는 말세에 백신과 의료 부문에서 전세계 백신공급의 허브가 된다는것은 한국이 전세계의 생명줄을 쥐게 되는 심장국가가 된다는 말이다. 한국이 백신허브국 지위를 얻고 세계의 의료 백신 기지들이 들어서면 그것을 기반으로 세계 선박들이 한국으로 모여드는 무역 시스템도점차 구축되리란걸 예상할수 있다.
전세계 선박 제조 역시 한국이 독점 싹쓸이를 주도하고있다는소식이다. 수에즈 운하 사고가 한국엔 독점 기회가 된셈이다. 미사일 지침 종료와 함께해상을 지배하기 위한 하드웨어적 전제 조건들이 하나둘 기본 시스템을 잡아가고 있다. 수출도 선박이 부족해 항구에 콘테이너가 쌓이고 선박을 임시 운항할 정도로 역대 최고 호황이고 코스피도 연일 기록갱신을 하고있다.
내가 한국이 세계 바다를 지배하는 강력한 해양국가로 나가고 싶다는 꿈을 가진것은 올해 봄에 여수 김해를 다녀오면서 부터다.중간에 웅장하게 건설된 충무공 대교위를 운전 하면서 이순신 장군의 기상을 계승해야 한다는 생각을 계속 가졌다.
이순신 대교
외형적 성장 골격도 중요 하지만 내부적으로물질만능, 한탕주의 도박에 함몰된 국민들 정신적 타락과 양극화로 계층간 격차에서 발생하는 민초들의 불만을 달래야 하는 문제가 남는다.
요새는 시골의 밤하늘을 보면서아직 이승을 맴도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한' 이 찌릿찌릿 가슴깊이 와 닿기도 한다.나라를 사랑했던 정말 많은 선지자들의 '한'들이 하나둘 순차적으로 풀려나기 시작하기를 바란다. 자기들이 잠시 지배했던 나라를 빼앗겼다고(?) 독립운동하듯 발목잡는 언론들 방해만 없어도 한층 수월하겠다. 과거 이순신 장군의 업적을 시기하고 모함해 투옥 시켰던 조선이 왜 망했는지 역사를 되짚어 보라..
한국이 엄청난 경사를 맞는 시점에서 국내 주요 언론들이 하나같이 G7 기사보도는 조용히 침묵하고 (외신 기자들 파견 안했을리 없음에도)국제적으로 주목받고 환대받는 문통의 지위를 평가절하 하면서 젊은 야당 지도자의 신발과 백신접종, 따르릉 타는모습등 잡다한 일상들스토킹하며보도하기 바쁜걸 보면 언론의 목적과 기능이 과연 무엇인가 의문을 가지지 않을수 없다. 외신들과는 달리 국내 언론 대부분은 문통의 G7참가와 유럽순방에 흠집잡기 아니면 기사 한줄 안 내보내고 있다.국가 원수의 역사적 해외 외교성과와 야당대표의 평범한 일상중 무엇이 더 중요한 사안인지 헷갈리게 만들고 국민들을 우롱하는 처사다.
* 지난 3년동안 한국의 언론 자유도는 아시아 1위, 신뢰도는 5년 연속 40개 조사 대상국중 최하위다.
G7에 한국을 포함하자는 의견에 안된다고 일본이 적극 반대했다는 소식이다. 한마디로 한국이 잘나가는것이 배 아프다는 말이다. 여기에 맥락을 같이해 한국을과거로 되돌리기 위해 여론을 호도하고 선동하는 언론과동조하는 한국 사람들이 있다는것이 뼈 아픈 일이다. 그러거나 말거나.. 강력한 해운빨을 받아전세계의 주목을 받으며 신 한국호는 출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