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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ooAh Jun 23. 2021

2021 한국의 4대 적폐


정치, 종교, 사법, 언론


국민 대다수가 느끼는 한국을 망국으로 몰고가는 4가지 대표격 적폐분야다. 지금 싯점에서 한국은 이 4가지 기득권 관행 패턴을 뜯어 고치지 않으면 계속 귀신들 난동이 망조로 몰고가게 되어있다. 종교와 언론 사법체계의 엉망은 논할 가치없이 쓸어 버리고 새로 짜야될 폐기물 수준이고 그것을 개혁할 정치의 수준 역시(몰표를 몰아줘도) 의원들 도덕 수준이 원래 저렴해서 어디로 갈지 방향을 모르겠다. 전부 연예인처럼 포퓰리즘에 목매달고 있으니 국민들 수준따라 간다고 보면 된다.


열린 더불어 민주.. 한나라 민정 새누리 국민의 ? 지지율 바닥 치거나 편가를 때마다 정당명칭 들을 하두 바꿔대서 지금은 당명도 잘 모르겠다. 그냥 여당,야당, 잡당. 그렇게 구분한다. 어느당 소속이던지 잡스런 욕망들만 가득한 자들이 자기 해먹을 차례 오기만 바라고 줄서있는데 동질의 범죄를 공유하지 않으면 살아 남을수 없는 패거리 정당정치의 한계다. 여당 야당 둘다 사리사욕 앞세우고 세금 도둑이라는 본질에선 일맥 상통한다. 그나마 현 여당은 문통이 버티고 있어 방향 일러주고 눈치주니 그 정도 제어 하는거고 야당은 지난 적폐의 전범이자 주체면서 아예 제어 장치가 없다.


https://news.v.daum.net/v/20210608104215710


원래 정치에서 우익과 좌익, 진보와 보수의 기본 개념은 성선설, 성악설 논쟁과도 같다. 현실의 긍정적 측면을 우선시 하고 지켜야 한다는것이 보수고 우익이라면 부정적 측면을 중점으로 개혁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부류가 좌익 진보세력이다. 인간은 대부분이 젊은 시절 기성세대에게 항하는 청춘이라고.. 좌익 진보 성향이었다가 나이가 들수록 우익 보수로 변해 세대갈등을 일으키는것이 일반적 현상인데 우리나라는 그런 일반 보편적 사회 이론 따위는 통하지 않는다. 뭔 주장을 하던지 간에 나이불문, 진보도 보수도 우익도 좌익도 없고 원칙없이 그냥 니편 내편만 있다.


https://news.v.daum.net/v/20210611050001335


갈팡질팡, 잘못된 부동산 정책으로 그렇게 지지율 말아 먹고도 이번 여당이 내놓은 최신판 (전세계 유래가 없는) 괴상망칙한 부동산 세금 정책을 보면 '부자들을 위한 절세' 방침에서 근본 본질은 우익 좌익 같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하고 있다. 원칙도 없고 상위 2% 기준이 뭐냐에 따라 그야말로 매년 국민들을 우왕좌왕 하게 만드는 혼란 정책이다. 말장난으로 가려도 현실적으로는 부동산 부자 일수록 절세비율이 늘어나는 구조라 부자들(자신들)을 위한 꼼수 정책임을 알수있다. 


뀐 정책의 혜택은 강남권 부자들에게 집중돼어 있다. 위에선 부동산 가격 으라고 명령해도 속내는 (자신들이 소유한) 부동산 가격 잡고싶지 않다는 발악이 이런 복잡하고 괴상한 꼼수법들을 머리굴려 자꾸 만들어 낸다. 이번에도 예정된 실수로 단순 시간벌기용 엉터리법 이란것 자기들도 알거다.  


https://news.v.daum.net/v/20210621140318874


https://news.v.daum.net/v/20210622152004855


개인 욕심들에 가려서 주어진 자기 밥상도 못 챙겨먹는 한심한 자들이 정치인들 주류인걸 보면 머리들이 정말 안 좋아야 정치하려고 하는가 보다. 아마 이번에 또 바뀐 부동산 정책으로 여당은 그나마 중도 지키던 지지자들 또 한 무리 우수수 떨어져 나갈것이고 다른 사안에는 무조건 발목잡고 트집잡는 야당도 부동산 정책만큼은 여당과 손발이 척척 맞는것이 속내는 한패거리 유권자 입장에선 우익좌익 따질것도 없다. 투기꾼들이 투기꾼 잡는법을 만들리가 없으므로 중산 서민층을 대변할 정당은 없는것이 현실이다.


방역에 봉사 하시는 많은분들 감사합니다.


사법체계의 엉망은 전례가 그러해서 형평성(?)을 고려 하다보니 더 이상 손쓸수가 없는 지경에 이른것 같다. 수십년 힘있는 자들에게 무조건 무죄와 집행유예를 남발하고 군사독재 후유증으로 인권만 따지다 보니 전체가 이지경 까지 된거다. '전관예우' 라는 도깨비 방망이만 있으면 다 해결되는 엉터리 사법패턴이 사회 범죄를 부추기는 형국이다. 누군 감형 해주고 누군 안해주면 도리어 범죄 저지르고 억울하다고 승질낸다. 집유를 하두 남발하다 보니 판사가 범죄자들에게 실형 때리면 도리어 미안한 심정인듯, '살인 하셨으니 X년해도 될까요?? ' 죄송 스럽게 판결 내리는듯 하다. 초범이고 반성했고.. 감형 이유는 아무거나 갖다 부치면 다 적용된다.


검사들 카르텔은 정치적으로 자기편이면 뭔짓을 저질러도 무죄고 밉 보이면 일가를 박살내는 치졸한 짓꺼리들을 전 국민이 지켜보고 있는중이다. 애들 싸움처럼  유치함이 사법계의 트랜드가 됐다. 유치원 아이들이 민주주의 랍시고 치고받고 난장판을 벌리는데 교통 정리할 교사는 없고.. 딱 그런 모양새다.


X 파일 어쩌고로 여당이 상대방 기수로 돌아선 검사출신 예비 대선주자의 치부를 면에서 공격하지 못하는 이유는 그것으로 낙마하면 그런 자를 검증없이 검찰수장으로 세운 자신들 에게로 불똥이 다시 튀는 원죄론 프래임에 걸려들기 때문이다. 자기 얼굴에 침뱉기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코메디를 연출하고 있다. 천하의 부도덕한 자라도 자기편 같을때는 의인으로 추켜 세우다 배신하니 까발리는 '내로남불' 정치의 코메디 보겠다. 재미없는 드라마 속에서 느끼는 짜증은 관객들 몫이다.


47킬로 해골에서 일년만에 드뎌 사람 몰골 얼추됐다..


코로나 팬데믹 시대라지만 한국의 주말 유원지는 딜가나 '인산인해' 다. 점점 사람 몰골이 되어 가는지라 요즘은 일상복 아무거나 입어도 그리 어색하지 않다. 피부도 햇빛 좋을때 기름발라서 살살 잘 구우면 구리빛으로 곱게 익는다. 잘 익었다 싶음 뱀 허물벗듯 껍데기 살살 벗겨주면 된다.  


어쨌든 한국이 전세계인이 보기에 기적처럼 급속도로 (외형적 으로) 눈부시게 발전한것이 사실이다. 어제를 기준으로 '라떼는' 이 젊은층에게 먹히지 않는것은 역사를 모르는 젊은층에게 행복의 기준은 어제가 아니라 오늘이기 때문이다. 제에 환장하고 외국 나가면 전부 중국 일본인이냐고 묻고 한국 모르는 사람들이 많7-90년대와 비교하면 선진국 다 된듯 하지만 오늘이 불행하면 불행한거다. 시간을 훌쩍 뛰어넘지 않은이상 가랑비 젖듯 서서히 바뀐것이 현싯점에선 그리 신기 하지가 않다. 


https://news.v.daum.net/v/20210623190015493


올 여름도 덥다. 마스크가 지금은 일상이 됐계속 지구는 바뀌지만 적응들 해 가니 다들 뭔일이 벌어지건 점점 무감각해 질거다. 내년 역시 올해는 상상도 못할 상황이 펼쳐져 있을 것이다. 코로나 피해서 피서들 잘 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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