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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ooAh Jul 28. 2021

역대급 '난장판' 예고편


이번 대선은 후보도 지지자들도 역대급 난장판이 예상된다. 대권 후보들간 문제되 떠도는 논란들 대부분이 지저분한 여 욕망의 막장 드라마 에서나 볼법한 범죄 수준인지라 흙탕물 싸움이 아닌 그야말로 똥탕물 전쟁이다. 한 나라를 대표하는 최소 기본적인 대통의 자격과 품위는 문통에서 끝나는것 같다. 


폭망했던 전범들을 살려 놨더니 언론 등에업고 슬슬 분위기 몰아가며 똑같은 짓을 또다시 반복 하는것을 본다. 아무런 검증도 근거도 없이 아무나 지도자로 뽑는다고 지지하는 사람들 보면 돼지목에 진주 목걸이를 걸어 주어도 자진해 흙탕물로 돌진하는 저렴한 근성들이 본질인 시람들이  많다는걸 인정하게 된다


과거 한나라당 대선후보 예비경선에서 박과 이가 서로 다스가 누구꺼냐. 최가 꼭두각시가 아니냐..  상대방의 아킬레스 약점을 물고 뜯었는데 당시는 둘다 거짓말 인신공격 이라고 부정했었다. 시간이 흘러 두 후보가 차례대로 대통이 되자 그렇게 두 후보가 움켜쥐고 있던 상대방의 X 파일들은 없던일이 되는가 했지만.. 지금은 그 논쟁들이 모두 사실로 드러나 두분이 사이좋게 슬기로운 감방생활을 누리는 중이다.



드러난 과정의 내막도 살펴보면 퇴임후 각종 비리등으로 수사 화살이 겨냥해 오자 이슈는 이슈로 덮는다고 여론 방향을 돌리기 위해 현직이었던 박통의 X-파일을 언론에 흘려 박이 먼저 터졌고 탄핵 국면에 이의 비리들은 뒷전으로 밀렸다. 쌍방 진영간에 확실한 증거 파일들을 움켜쥐고 있었으니 그 다음 나만 당할소냐 다스는 그대것입니다 각종 비리 증거들이 터져 나와 결국은 둘다 대선전에 제기됐던 의혹들이 모두 사실로 드러나는것을 전 국민이 보았다.  대통을 거치며 녹조라떼를 비롯해 나라가 망조로 직행했던 경험들을 다들 갖고있다.


대선전에 충분히 검증 단계에서 둘다 의혹과 증거들이 드러났음에도 지지하던 국민들은 믿(고싶)지 않았다. 아직도 박통은 죄가 없고 순실이 한테 이용 당했을뿐인지라 무고하다고 믿는 분들도 많다. 그런분들은 세월호가 박통에게 누명을 씌웠다고 희생자들을 원망하면서 원통해 한다. 


'여러분! 새빨간 거짓말 입니다' 라고 외치던 말이 진짜 새빨간 거짓말 이었다는 것을 전후관계 조금만 따져보면 누구나 다 알수 있었음에도 국민들은 그저 흑색선전 이라고 치부하거나 알아도 뽑고 뒤늦게 진실이 드러나자 지금은 자신이 속았다고(?)만 우겨댄다. 냉정하게 말해 국민학생 속이는것도 아니고.. 국민들 사고판단 수준이 대체적으로 자신이 보고 싶은것만 왜곡해서 받아들이 언론까지 조작질 해대면 맹목적으로 지지하는 좀비들이 대량으로 양산 되는거다. BBK 를 설립했다고 자기입으로 자랑하듯 말한 동영상을 보고도 '내가' 라는 '주어'가 없으므로 아니라는 오리발과 '무죄' 라는 주장을 순진하게 다 믿고(?) 대통으로 뽑아주던 국민들이다.


알게뭐냐 그냥 몰려간다.


그나마 지지난 대선에 박이 당선돼 이박문 순번으로 대통이 된것이 코로나 시국에 정말 다행인데 이문박 순이면 지금쯤 코로나 사태를 최순실이 지휘하며 치마자락에 나라꼴 진작에 인도짝 났을것 같다. 메르스는 낙타고기 먹지 말라고 하고 미세먼지는 고등어 구워먹어서 그렇다던 전례로 보아 국민들 죽어 나가도 머리나 만지며 무당 찾아 굿이나 했을거 같다. 시간상 충분히 구할수 있었음에도 사라진 시간 동안 생중계로  수장을 보여주던 세월호 대처한것 보면 알수있다. (인류 역사상 가장 어이없고 믿기힘든 멍청한 재난대처가 아니었을까 싶다. 오죽하면 무당말 듣고 고의로 침몰시켜 아이들을 제물로 수장 시켰다는 음모론 까지 떠돌다.)


지금의 대선판도 한발짝 물러서 보면 말도 안되는 변명과  세살짜리 아이들도 믿기힘든 이치에 어긋난 거짓말이 난무하는것을 알수있다. 그럼에도 언론까지 합세해 무조건 오리발로 아니라 우겨댄다. 정치 한다는 넘들이 난세를 빌미삼아 한자리 해먹겠다고 사람 몸에서 나온것을 알면서도 '그것은 확실히 된장이다.' 라고 자신이 찍어먹어 봤다고 우기며 지원사격과 줄서기에 나서는걸 보면 이 나라 미래가 암울해 보인다. 그야말로 국민을 잘 살게 하기위한 정치가 아니라 나라야 망하건 말건 그냥 자신들 부귀영화를 쟁취하겠다는 잡것들의 난장판 이다.


참 이해가 안가는것이 많은수의 사람들은 역사가 보여주는 학습 효과란것을 쉽게 받아 들이지 않는다. 인간 본성이 변하지 않아 그렇다. 예전 이박이 치고박던 최가  BBK 논란 재탕이 벌어지는 것을 보면 원숭이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한 구세대 인간종이 가진 지능의 한계인것 같다. (붕어의 기억력은 3초라는 말이 있다.)


나라 말아 먹었던 전범들을 뒤돌면 바로 까먹고 용서하고 다시 지지하것 보면 혼란과 악을 키우는것은 국민들이다. 머리가 안 좋으니 사실이 명명백백 드러나도 자기 발등을 자기가 계속 찍는 우매함의 코메디를 되풀이 한다. 그러니 아직까지 대한독립을 인정 안하고 일본에 머리를 조아려야 한다고 때 되면 튀어나와 말하는 국적불명 정치인들이 계속 살아 남고 어떤 잘못을 저질러도 당명만 바꿔주면 또다시 지지를 받는거다.


조선이 망하는것을 역사를 통해 배웠음에도 인간의 역사는 같은 패턴을 대를 이어가며 반복한다. 현실을 볼때, 민주주의의 평화와 말로만 듣던 태평성대 지도층 뿐만이 아닌 구성원들의 자격이 야만 그나마 실현 가능성다는 것을 알게된다. 국가가 보장하는 인권은 자기 이권을 위해 나라를 작살내고자 난동 부리는 범죄자들을 위한것이 아니다. 


*거엔 그런자들은 역적이라 하여 3대를 멸하던가 9족을 멸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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