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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VIVA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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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ooAh Nov 06. 2021

'변고[變故]'가 일어나려 함은..

눈앞의 혼란은 재정립의 기회다.


'갑작스럽게 일어난 좋지 않은일' 을 '변고 [變故]' 라 한다.- 고 사전에 적혀있다. 


사고가 갑작스럽게 일어난듯 보이지만 모든 사건 사고에는 조짐과 기미가 있다. 둔감하고 무관심이 눈치채지 못할뿐이다.



내 경험에 의하자면 예전 장과 김치를 집에서 담궈먹던 시절 가정에 변고가 닥치면 '장'맛과 '김치' 맛이 변하기 시작한다. 그런 상태를 일컬어 김치가 맛있고 없고 익고 덜익고를 떠나 김치가 '미쳤다'라고 표현한다.


미신이 아니라 미생물학과 심리학의 결합에 의해 도출되는 자연 현상이다. 평상시 맛있던 김치맛이 갑자기 이상해지고 장맛이 변질되는건 살림하는 주부가 일상을 팽개칠만큼 가정에 중대한 문제가 발생 했음을 의미한다. 단순히 음식을 차려먹고 온도맞춰 보관하고 하는 기초 관심 행위를 무시할때 미생물들이 이런 이상 화학작용을 일으킨다. ( 살림 지식이 없고 외식을 주로하는 젊은층에선 원래가 그렇게 잘못 보관하는 사람도 많다. 요즘은 장과 김치를 사먹는 가정이 많아서 무슨말인지 모를 경우가 흔하다. )


눈치빠른 남자라면 평상시 맛있던 집의 장맛과 김치맛이 갑자이상해지면 (미치면) 말은 안해도 뭔가 집안과 살림하는 사람에게 문제가 생겼음을 감지할수 있어야 한다. (외국은 집에서 만들고 보관하는 와인맛과 치즈맛이 변할때 마찬가지 이론이 적용되지 않을까..) 신김치는 찌개로 끓여 먹으면 되지만 맛이 미친 김치는 쓸데가 없어 버려야 한다.


멀리서 팩을 밀어 중앙에 더 가깝게 민 사람이 이기는 단순한 게임


"미쳤군!"


정치가 미쳤다는건 국민들 생각이 미쳤다는 말이다. 인간의식의 기본등급 재고와 함께 상식을 대폭 수정해야 할듯 싶다. 더 나아가 보자면 장과 김치에서 미생물 발효가 미치듯 전 세계 인류가 미쳐간다. 지구의 장맛이 변하고 김치가 미친맛이 난다. 국제정세와 국민들 분란 조짐과 부추기는 세력들 난동이 너무나도 뚜렷하기에 변고가 안 생길리 없다. 


과일 바구니에서 썩은 과일을 골라 내느냐 멀쩡한 과일을 건져내느냐.. 살림에서도 갈등이 되는데 국민 수준 모양이고 타락과 오염이 나라를 절단낼수도 있을때 지도자는 어떤 결단을 내려야 할까.. 눈이 있으면 주변국들 내부 갈등자연재해로 박살나는것 보라. 다행히 우리나라는 바구니는 훌륭한 명품인지라 바구니째 버리진 않아도 된다. (일본은  누가봐도 바구니째 버려야 될 상황이다.)


5공회국 시절 사고방식이 아직도 통용된다고 믿는 사람들이 많다.


https://news.v.daum.net/v/20211105153558625

일제시대땐 친일 선동지로 625땐 북괴삐라로.. 군사정권땐 나팔수로 민중들 선동하던 조쉔일보


썩어 고름이 줄줄 나오고 있는데 반창고 붙이고 아문척 기대해 봤자 평화는 물건너 갔다. 극단 좋아하는 한국사람들 못 말린다.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세계적 위기가 조여오고 있는 상황인데 국내는 리더국으 앞으로 진군하고자 하는 국민들과 발목 붙잡고 과거의 영광(?)을 그리워하는 적폐 집단이 맞붙고 위기의식에 내몰린 사이비 언론들의 발악이 내전을 방불케 한다. 민생 상관없이 권력에 집착해 무조건 상대를 꺽어야 하는 패거리 정당 정치의 한계다. 허나, 언제나.. 위기는 기회라고 하지 않는가..


https://news.v.daum.net/v/20211026141236438


https://youtu.be/WRufXkXnwuY

데이터로 보여주는 한국경제 폭망 가짜뉴스와 팩트 체크


한국이 근세기 이토록 전 세계적 리더국으로 도약하고 영광의 기틀을 마련한적이 없었다. 상식이 작동하고 있다면 언론이 아무리 문통이 나라 망하게 했다고 엉터리 굿을해도 무엇이 흥하고 망하고 있는지 뚜렷하게 보이기 시작한다. 공과를 정확하게 구분해야 계승할것과 개혁할것을 알수있다. 


경제는 경제인들이 잘했고 방역은 방역팀과 국민들이 잘했고 문통은 한일이 없다고 하는 자들은 유치원 갓 졸업 축하받고 세상 물정은 초등부터 의무교육 다시 받아야 성인의 대화가 가능해진다. 일본이 걸어온 국가간  무역전쟁을 그저 운이좋아 자동으로 이겼다고 주장하는건 임진왜란 때 전투에 승리한 이순신 장군을 모함해 옥에 가둔 사람들 억지와 다를바 없다.


* 무지와 억지는 구분할 필요가 있다. 아이들은 작가가 시나리오 쓰고 배우가 연기 잘 하고 카메라로 찍으영화가 되는데 감독이 왜 필요한지 모른다. 세월호 참사가 장비가 없고 기술이 부족해서 발생된 사태가 아니다. 


현명한 자는 하늘이 만들어가는 시대를 역행하지 않으며 망하는길과 흥하는 길을 가릴줄 안다. 불의가 세상을  장악하 변화의 가망성이 없을때는 소승으로 몸을 보존하고 올바른 기운이 싹틀 가망성이 있을때는 대승으로 나아가야 한다.


이명박 찍었던 노인네들이 비극적 과거를 또다시 Repeat 하려한다..


나는 이나라 국민들의 기본 저력을 믿는다. 항상 당파싸움에 역적질과 외세로 망하고 불가능해 보이는 절망적 상황에서도 기적처럼 위기를 극복하고 발전의 거름으로 삼았던 민족이다. 전 세계적으로 변고가 터져도 새롭게 업그래이드 '재탄생' 할수 있는 알수없는 저력이 숨어 있다고 믿는다. 조선을 망하게 만든 집단 카르마들이 그대로 재현을 시도할때 오직 망하고 흥하고 어떤길을 택할지는 각자 개인 선택만 남는다.


일제 강점기를 지나왔듯 아무리 얻어 터져도 나라를 버리지 않는 국민이 존재하면 나라가 망해 보여도 또 다시 더 부강하게 건립된다. 조선이 망하고 대한민국으로 국호가 바뀌어도 세계속의 한국은 아직 '고려 (Korea)' 다. 독립군의 피로 일군 열매를 친일파 들이 주인인양 행세하던 반역시절이 계속 유지 되리라 믿는다면 민족과 역사를 얕보는 행위다. 누가 진정 이 나라의 주인이고 역사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큰 물줄기를 보라. 역사는 반복 되지만 경험은 두들겨 맞은만큼 항상 같은 실수를 되풀이 하진 않는다. 이나라 대다수 민중들이 또다시 침몰하는 세월호를 눈뜨고 볼리는 없다.(고 믿는다.) 무지한만큼 개돼지 취급받고  맞아야 한다면 어쩔수 없는거다. 


그래도 우리 Still We Are:

https://youtu.be/47tFvsFc_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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