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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ooAh Feb 21. 2022

공인[公人]과 '정의' 란?


전 세계적으로 이상 기후에 전쟁에 코로나 팬더믹이 휩쓸고 있는 와중에 한국은 대선을 앞두고 나라가 온통 난리통 속이다.


 '공평할 공[公]'직을 지닌 사람을 '공인[公人]' 이라 한다. 대통령은 말 그대로 국민 모두가 '공인[公認]' 한 나라를 대표하는 '공인[公人]' 이다. 공평하지 못한 의식을 지닌 사람이 공인이 되어선 분란이 필수로 발생되며 한 나라를 대표하는 리더가 공평하지 못할때 나라는 여러 분야에서 파탄과 위기를 맞는다.


왜 정의의 여신이 눈을 가리고 저울을 들고 있는지를 생각해 보라..


법을 지킴에 있어서 공인은 가족등 주변의 일탈에 대해 남보다 더 엄격 해야만 한다. 특히나, 고위 공직에 있을수록 작은 특혜나 일탈 하나가 전례로 남아 전체 기강을 무너뜨리는 작용을 한다. (문통이 이 부분 하나는 확실히 모범적으로 잘했다. 권력형 가족들 일탈 문제도 없었고 어머니 돌아가실때도 문통 방문 직전까지 입원한 병원에서도 대통령 어머님 이란걸 몰랐었다 한다.)


밑의 백성들에게 너그러움과 동정을 베푸는 관용은 민심을 얻을수 있지만 고위층의 일탈과 특혜는 민중의 분노를 사고 기강 잡는것에 반발한다. 민중의 기강을 잡을수 없게되면 민중은 필연코 피를 흘리게 된다는걸 역사가 말해주고 있다. 공인으로 나서려면 적어도 지난 실수에 대해선 사과하고 (누구나 할법한) 사소한 일탈에도 국민들을 무서워 할줄 알아야 한다.


 사법계의 행태는 법이라고 할수 없을 정도로 기준도 없이 자신들 입맛대로 칼을 휘두르며 나라 근간을 망치고 있다. 법의칼을 쥔자들이 제멋대로 칼을 휘두르며 아예 정권마저 내놓으라고 대놓고 쿠데타를 벌리고 있는 상황이다. 현 대선판은 언론과 사법계가 짜고치는 조작 모략이 판치고 국민들은 알면서도 아니면 무지로 인해 유치한 언론의 브레인워싱에 선동 당하면서 휩쓸려 몰려다니는 막장중 막장이다. 후보간 대결이 아니라 국민과 엉터리 사법, 언론계와의 대결 양상이다.


https://news.v.daum.net/v/20220221081002379?x_trkm=t

https://news.v.daum.net/v/20220221050016215?x_trkm=t


* 대장동 그분이 이재명이 아니라 현직 대법관 이라는 것이 녹취록으로 밝혀지자 그분을 밝히는것이 '의미없다'  라고 돌변한 사법계와 침묵하는 대다수 언론들.. 달간 국민들 에게 이재명이 몸통이라고 선동하다 증거가 들통나자 아님 말고?. 이재명 정말 억울하겠다.


잡인들이 권력에 욕심내다 보면 그럴수도 있는법 이지만 누가봐도 증거가 확연한 요양수급 횡령, 수십 수백억 주가조작, 건설비리등 대형 범죄들엔 자기편이라 해서 눈감아주고 상대에게 뒤집어 씌워도 지지하국민들 수준은 스스로 BBK 설립했다고 말하는 동영상을 보고도 주어가 빠졌다는 이유로 무죄받고 대통 이명박 시절의 판박이다. 그때는 설마하고 당했다면 지금은 알면서도 동조 하는 거다. 그때와 다른점은 이후 이명박 집권하에 언론 방통법으로 조중동이 종편 언론을 장악해 현재는 불리한 보도 자체를 축소 조작 하거나 안한다는 점이다.


*얼마전까진 아들 군대 안 보낸것이 흠이 돼서 대권 도전에 실패한 분도 있는데 명박 이후로 지금은 본인이 군대 안간건 기본이고 가족이 대형 범죄 연류에도 언론과 사법이 짝짜꿍 하면 지도자로 흠이 아닌게 돼 버린 세상이다. 


정치가 엉망이 되고 사법 언론등이 정도를 잃어 나라가 망하는건 국민들 수준이 기본 바탕이 된다. 머리 가름마 방향 바꿔도 범인을 못 알아보겠다는 사법부의 오만한 판결이 통하는건 국민들 수준이 권력층에서 개돼지로 비웃을만큼 얼빵하고 거짓을 알아도 지지해주는 '우리가 남이가' 란 후진 국민성 때문이다.



사법 언론 종교 정치, 국민들 수준이 그러하니 누가 승자가 되건 분란과 발목잡기로 이 나라의 앞날이 순탄히 나아갈일 없음이 틀림없다. 과거 조선을 말아먹은 귀신들과 세월호 전범들이 또 다시 사이비 언론 앞세워 당당히 활개치는걸 보면 나라와 국민들 상대로 역적질과 도적질 하는 무리들은 앞으로도 끝없이 세대를 이어가며 도적질과 난동질을 할것이다.  나라에 정의가 제대로 세워진 전례가 없기 때문이다. 


인권과 경제 국방등이 선진국 반열에 오르고 한류가 세계를 휩쓸만큼 외형적 성장은 했지만 민생에선  여당이 몸 사리고 부지런히 삽질한 덕에 적폐가  쌓인데다 힘을 얻어 나라 기강은 더욱 엉망이 되고 이 지경까지 이르렀다. 180석으로 덩치만 컸지 개혁은 커녕 역공만 당하고 문통을 받쳐줄만한 유능한 내각이 없으니 차려준 밥상도 걷어차는 형국이 돼서 여당 후보가 고스란히 그 파편을 맞고있다. 당은 지지해도 후보는 싫다는 사람도 있고 후보는 유능해도 당은 싫다는 사람들도 많다. 


https://news.v.daum.net/v/20220221065220400


한국이 그러하다면 전세계 인간들 수준이 그러하다는걸 뜻하기 때문에 현 인류 모두가 망할수 밖에 없다는걸 말하는 거다. 이상기후로 자연재해가 쏟아지고 코로나로 전세계가 난리난 상황에서 전쟁까지 벌리려 하는걸 보면 아예 전부 망하려고 작정한거다.



범 우주적 관점에서 현 시대를 관찰하면 무엇이 옳고 그른것인지 판단 내리기가 조금은 수월할듯 하다. 그리고 지금 지구와 우주가 어느 구간을 지나고 있는지도 대략 알수 있을 것이다.


<홍익인간>을 내세워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리라' 는 서원을 보살들이 세우고자 한다면 붓다는 '우주 만물을 편안하고 이롭게 하리라' 우주에 봉사 하고자 하는 서원을 세운다.


지구 공동체 삶에 있어서 자신들이 어떤 카테고리에 속해 있는지 돌아볼 지성이 없는 원숭이 과들을 '중생' 이라 칭다. 지구와 전 생태계를 파괴하면서 인간만을 이롭게 해 달라는 중생들의 때쓰기가 막판엔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지구 입장에선 암세포 살리려모두가 죽자란 이야기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이상기후.. 전쟁.. 전염병.. 각종 사회적 범죄.. 무너진 인륜..


우리 선조들이 '개벽' 이라 말하는 그것이 지금 코앞에 다가오고 있다면 필연적으로 구 시대는 망하는길로 향한다. 어느줄을 따라갈지는 각자의 선택과 권한이므로 누구도 간섭할수 없다. 자신의 판단과 선택에 책임감을 스스로 가져야 함으로 원망 또한 허용되지 않는다. 공평하지 않은가? 그것이 순리고 정의다.


* '인셉션' 영화에서 꿈에서 깨어날때 '킥' 으로 사용하는 노래가 ('Non,je Regrette Rien (아니, 난 아무것도 후회하지 않아 )- Edith Piaf 이다. 어떤 결과에도 후회하지 않을만큼 자신에게 당당한 선택을 하며 살아간다. 


Verdi- Nabucco :Chorus of the Hebrew Slaves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

https://youtu.be/Xo_jyP0mLgU




내 관점에서 보는 주관적 대선주자 평가..



내가 보기에 이재명 후보는 머리가 상당히 좋은데다 자신의 출신 약점을 알고 손익계산이 빨라 공인의 자격룰을 도덕성 따지기 보다는 이성적으로 지키려 들 (형수 욕설사건도 형제들의 시정 개입막으려던 가족간 갈등에서 생긴건이다.) 정치적 야망이 커서 작은 이익을 탐하다 큰것을 놏치는 어리석은 타입은 아니다. 사회 가장 밑바닥부터 카르텔과 싸워가며 대권도전까지 올라온 굉장한 수완을 지닌 야심가 이다. 


국힘후보는 도덕성 희미만 공통적이고 나머지는 이와 정 반대 스타일이다. 조직의 형님으로 호탕하게 술잘먹고 일가 주변과 직속 부하들은 잘 챙기는 기분보스 스타일, 보다시피 사법 언론 재벌 종교등 기득권 연합의 막강한 지원 을 고있다. 앵그리 찰스 아저씨는 돈과 자기식 도덕성(?)만 있어 귀족으로 그냥 곱게 사는건 잘하실듯 한데 난장판인 정치판에선 맺집이 약하다. 상대가 때리면 같이 맞 받아 치던가 못 때리게 제압 해야 하는데 왜 때리냐고 때리면 안되는거 아니냐 (내가 아바탑니까?) 따지기만 할 스타일, 심씨 아주머님은 깍두기,  허경영 아저씨는 삭막함을 희석 시키는 이국적 향신료, 못먹는 사람들이 대다수고 나머진 한상 가득한 한정식가짓수만 채우고 손 안가는 반찬들.. 뭔맛인지 국민들 아무도 모른다. 인생에서 3억내 대통령 출마 경력 한줄 추억 삼으려는 팔자좋은 사람들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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