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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ooAh Mar 12. 2022

각자도생(各自圖生)의 터널

SPARK ' ON' 타이밍을 놏치지 말라.


'각자도생 (各自圖生)' 제각기 살길을 도모함


https://news.v.daum.net/v/20220312115812151?x_trkm=t


2명중 1명이 양성이 나오고 있는데 검사가 따라가질 못해서 드러나지 않는 숫자가 더 많다는 전문가의 인터뷰를 봤다. 검사를 기피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다고 하며 실제로는 하루 백만명 넘는 사람들이 감염되고 있다는 추산이다. 주변에도 자가격리 겪는 사람들 많다.


https://news.v.daum.net/v/20220312144833918?x_trkm=t


남탓할것 없다. 부스터샷은 인간만 하는짓이 아니다. 


https://news.v.daum.net/v/20220312161613024


열흘가량 타오르는 울진 산불이 아직도 진행중이다. 소방헬기 80여대가 지금껏 밤낮없이 진화중 이라고 한다.



전쟁, 자연재해, 전염병, 갈등, 분열과 난동..


터널 끝에 무엇이 있을지는 누구도 모른다. 나라가 고독을 먹고 집단으로 침몰할땐 각자도생 으로 개인들이 약을 찾아내야 한다. 과거 조선이 망할때 하늘이 이 나라 국민을 버린 것인지 국민들이 하늘을 스스로 내팽개친 것인지 앞뒤 전후 역사를 알아야 길 찾기가 쉽다. 각자 자신안의 나침반만이 각자를 있어야할 곳으로 인도할 것이다. 타인의 천국을 부러워 하지 말라. 다른길을 선택한 사람들에겐 각자 무운을 빌어주고 각자의 믿음대로 생존의 길을 찾아야 한다. 


최후 선택에서 누구도 믿지말라. 자기 자신 마저도...  에고의 아집이 바라보는 진실은 진실이 아닐수 있으니 믿음과는 전혀 다른곳으로 가게 될수도 있다. 



진화의 DNA 는 항상 불만과 생존본능의 위기에서 스위치가 'ON' 된다. 그것이 모든 생명이 지닌 '생존본능' 이라는 권리다. 


고독을 이겨내고 독속에서 약을 얻어내는 일은 고통을 동반한다. 만족과 평안은 끓는 냄비 안에서도 안주를 택하는 법이다. 말세기 편가르기엔 기쁨과 승리의 만족을 얻는 쪽에 서는것이 도리어 낙오행렬이 될수 있다. 과거 이순신 장군을 모함해 옥에 가두고 돌을 던진 자들이 누리던 기쁨과 자만을 거부하라. 떳떳하다면 무지한 자가 놀리는 수모도 당당히 받아 들이라. 수치앞에선 자괴감과 괴로움을 아는자가 부끄러움도 알고 보다 높은곳을 향해 나아갈수 있다.


시대를 명확하게 살아가라.


평범한 소녀를 시대가 유관순 같은 뜨거운 심장을 지닌 위대한 영혼으변모 시키는 법이다. 모든것이 무너지는 말세의 혼란속에서 휘말리지 않되 도피 하거나 눈을 감지말라. 눈에 보이는것 보다 더 스팩타클한 에너지들이 몰아칠 것이다. 기뻐함과 슬퍼함, 분노와 좌절, 양심에 대한 열망.. 제각각 진화의 스위치가 'ON'  되는 시대적 타이밍을 놏치지 라. 에고의 시덥잖은 감정 놀음에 휘말리지 않으며 정확하고 냉철한 판단만이 신성이 휘몰아치는 Spark 타이밍을 알려줄 것이다. 시대가 주는 깨달음과 기적같은 Upgrade 선물은 자격을 갖춘자 만이 집어 들게 된다.. 


말세기 혼란때는 누구도 당신에게 길을 알려주고 구원해 주지 않는다. 애초 에고들에겐 '정의'란 자체가 자가개발에 제각각이다. 득권과 피지배층은 양심과 도덕에 대한 정의가 제각각 편향적이라 대립시엔 반대편의 흠집만 후벼파게 된다. 자기만의 양심과 도덕을 주장하고 타인의 도덕과 양심을 비웃는 고만고만한 에고들의 망하는 행렬을 따르지 말라. '망(亡)' 속에서도 '각자도생'  성공 하는자 되라. 모든 인류의 건투를 빌며 잘 살아보세다.


* 이제 정권도 잡고 했으니 흥청망청 어린애 까지 나와서 징글맞게 꺽어대는 트롯 방송 그만좀 해라!.. 국운이 기우는데 몇년간 큰몫했다.


그해 여름 (2006)

https://youtu.be/x6MeeKwt92E

내가 젊었을때.. Yesterday When I was Young


역사의 모든 과정은 결과를 향한 명분 조건을 충족 시키기 위함이다.


우리도 민주주의 해보겠다고 7-80년대 빨갱이 소리 들으며 군부독재 맞섰던 선배님들 수고 하셨습니다. 덕분에 이만큼 잘 살아냈어요. 시대가  시절이 다시 그립다 네요.. 또다시 국민 절반중 누군가는 갱이가 됩니다. 치고 받고 하느라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L'effrontée   Sarà perché ti amo 1985   Ricchi e …:

https://youtu.be/asgw3Qb1bKI

우리 젊었을땐 불어만 들어도 뿅가고 불란서라고 해서 프랑스 동경하며 컸다. 선진국에 대해 꿈만꾸던 낭만.. 이루는것 보다 꿈꾸던 시절이 더 좋다는 사람들이 과거로 가길 원했다.
매거진의 이전글 채워가는 과정이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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