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돼고 겨울이 오면 식물들이 말라 죽게 됩니다. 생명을 뿌리고 열매를 거두는것이 자연의 법칙이고 질서입니다. 정해진 수명을 주고 생명을 거두는자연의 법칙과 질서는죄악이 아닙니다.
인간들은 하늘이 주도하는 생장염장.(生長斂藏)의 법칙에 대해 원망을 하거나 분하다고 여기지 못합니다. 우주의 법칙에 따른 엄중함을 생존의 권리가 넘어서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농작물들를 보호하기 위해 살충행위를 하는 인간들의 행위를 벌레들이 항변하거나 맞서려 해봤자 아무런 영향도 끼치지 못하듯 자연의 냉혹함 앞에 생명들이 항변하거나죄값을 따지진 못합니다. 합당한 근거와 법칙아래 자연재해나팬더믹이 몰아닥쳐 수많은 인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해서 자연에 살상의 죄를 물을수 없는것입니다.
인간이란 생물체가 가진것 없고 나이를 많이먹었다 해서꼭 초라해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고귀하고 젊어 보이고아름다운 것에 대해 이유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자연의 절대적 법칙이 아닌 인간 에고들의 본능 수준에 맞게 주어진 매트릭스 성질일뿐입니다.
우주를 창조한 창조주 하나님이 나이를 먹었다고 해서 늙고 병들고 노쇠해 간다고 보지않듯이 하나님의 자녀라는 인간역시 나이를 많이 먹었다 해서 젊은사람들처럼 아름답지 말아야할 절대적 이유는 없는것 입니다. (자기몸 하나 지탱하지 못하는 병든 노인과 명품으로 치장한 그부인과 자식들이 하나님의 대행자로 영생을 주겠다는 허황된 말을 나는 믿지 않습니다.)
생존의 위기는 생명체들에게 있어 항상 진화의 방아쇠를 당기게 합니다.인간이 어떻게 두 종류로 갈리게 되는지 그 출발선상을 연구할때 미래의 후손들은 지금의 시기를 주목하게 될것입니다. 과거에 순응하고 안주함을 원해 죽음의 길을 택하기 보다는 적극적으로창조주 하나님의 자녀로 인증 받는길 미지의 미래로 첫 발을 내딛어야 할것입니다.
부자건 가난하건 지위고하 상관없습니다. 돈신을 믿고 자연의 흐름 도리에 역행 하려는자 vs 창조주 하나님의 자녀로 자연의 위대함에 순응하려는자 , 돈과 과학이 창조주 하나님의 뜻을 무시하고 자연의 법칙을 넘어설수 있다고 믿는다면 그것은 오만이고 분수를 모르는 생각입니다. 반드시 그 역작용을 일으키게 되며 그것이 현재 인간 문명이 처한 빈부격차로 발생되는 말세기적 사회 혼란들 입니다.수천년간 답을 찾지 못하고 돈신을 쫒아 악행만 일삼은 동서양 모든 종교들은 문제가 잘못됐음을 깨달아야 할것입니다.
충분히 삶이라는 시험지에 각자 맞는 답안을 제출했고 선택은 어느정도 이루어 졌다고 봅니다. 채점 결과에 따라 갈리워 지는것을 눈으로 보기 시작할 것입니다. 그것을 유대인들의 서양 종교에서는 '아마겟돈' 우리 민족은 '개벽' 이라고 합니다.우리가 살고있는 지금 이 시대를 말합니다.말세기를 살아내면서 무엇이 가장 중요하고 무엇에 집중해야 하며 어느길을 선택하는것이 옳은지 현명한자라면알수 있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