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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ooAh Dec 08. 2022

난장판 속에서 남겨질 <보석>들


의식의 한단계 진화는 항상 한계치의 벽을 깨트리고 끝에 다다를때야만 그 실체적 모습을 드러냅니다. 그것을 흔히 <깨달음>  이라고 명칭 합니다. 


이들은 우면서 큰다고 하는데 인간종 자체의 의식이 아직은 그런 유아 수준입니다. 뭐든지 유아적 욕망은 할만큼 해보고 지긋지긋 할때 쯤에야 졸업이 가능합니다.


깨달음을 위해선 각기 다른 극성끼리 부딫쳐 각자의 한계점이 부서져야만 합니다. 무엇이 잘못되고 무엇이 올바른 것인지 가려내지 못한다면 선과악이 억지로 융화 하는척 쇼 해봤자 인내력 테스트가 오래가진 못합니다. 도적질 하고 주말마다 교회가서 회개를 반복한다고 해서 인간성이 나아지진 않습니다. 그런것 깨달음 이라고 세무민 궤변 늘어놓는 종자들 널렸습니다.


중간자라고 어중간하게 다 포용한다는 타협쇼, 이놈이나 저놈이나 똑같다는 양비론은 단순 무지나 자포의미하는것으로 비지니스 할때나 유용한 포지션의 처세술 답변입니다. 선택과 책임에 대한 회피로 정답을 모르고 무지를 감추기 위한 비겁한 변명일뿐, 절대 업그래이드 진화의 추를 누르지 못합니다. 


편하다 해서 집단의식에 맹목적 의지하고 따르는 경우도 마찬가지 입니다. 생물은 극단적 상황에 몰려야 탈출구를 찾게되고 생존 본능이 발동될때 진화의 DNA 스위치가 비로서 'ON' 되기 때문입니다. 인간도 그렇고 사회도 마찬가지 입니다.



전 국민이 강제로 정치를 공부하고 역사를 되돌아보는 되새김의 시간이 흐르는중 입니다.


현 정권은 정치를 하는것이 아니라 지지하지 않는 층을 상대로 장기인 고소고발 압수수색 으로 정적 죽이기 대국민 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모든 문제와 현안에 대해 법적소송, 영장 발부하고 압수수색 박스들고 왔다갔다 하느라 정신이 없죠. 검찰들이 쿠팡맨들과 불철주야 업무는 비슷할듯 음료라도 내드려야 할듯 합니다. ( 인력이 부족해 수백명 검찰 인력증강을 위한 법안을 제출했다 합니다.) 영장이냐 송장이냐.. 송장은 물건을 갖다주고 압수수색 영장은 물건들을 쓸어가고 그 차이가 있네요. 


전쟁이라 함은 적과 아군으로 갈리워 어느쪽이 살고 죽는가를 서로 다툽니다. 내가 살기위해선 적은 죽여야 한다는 단순 원칙 논리만이 적용됩니다. 강한자가 약한자의 생사를 마음껏 유린할수 있는 권한을 가지게 됨으로 선악이 관여할수 있는 영역이 아니게 됩니다. 상대를 죽이기 위해선 온갖 술수 농간 속임수가 무제한 허용되며 승리만이 목적이 됩니다. 뒤죽박죽 난장판 속에선 진영 논리가 모든것을 집어 삼키게 됨으로 무엇이 옳고 그른것인지 구분이 쉽게 되질 않습니다.


극성이 부딫치는 난장판 속에서 치열하게 살아 남아야 정확하게 어떤점이 잘못됐고 어떤점을 발전 시켜야 하는지 깨닫게 됩니다. 장단점을 구분할수 있는 안목이 있어야만 의식은 한단계 업그래이드 진보할 자격을 얻게 됩니다. 눈앞의 이익을 쫒는 처세술 같은것만 찾다간 부동산 코인에 물린 개미들처럼 골로 가는것이 말세의 룰입니다. 전쟁, 전염병 등의 큰 흐름이 그런 잡스런 것들을 허용치 않게 만들죠. 확고한 방향을 모른채 요령 찾는다고 우왕좌왕만 하다 힘있는 고래들의 밥이되고 결국 몰락하는 대세에 휩쓸려 가게 됩니다.


같은목표 다른 선택 <헌트.2022> 5공 시절, 실제 있었던 버마 아웅산 테러 사건을 모티브로 삼은 가상의 픽션 드라마다. 남과북 반역과 애국의 콜라보레이션.


역사는 누가 옳고 그르고, 누가 이기고 지던 개의치 않으며 오직 선택에 따른 결과만을 기록하며 나아 갑니다. 국가 역시 발전하고 멸망하고 같은 패턴 싸이클의 반복이죠. 


20대는 사실 정치에 대해 관심 갖기가 쉽지 않은 나이 입니다. 짝짓기에만 올인해도 감정이 남아나지 않고 시간이 마구 흘러갑니다. 2030  2번을 지지하고 선택한것은 경험해 보지 못한 과거에 대한 호기심 이겠죠?


현 정부는 그간의 한국사 모든 잘못과 독소들을 잘 정리해 모아놨기 문에 과거 독재 시대를 경험하지 못한 젊은 세대들과 중년세대 노년 세대간 세대갈등을 잘 이해시켜 줄것 입니다. 대선에서도 왜 4050 대부분이 2번을 그렇게 거부했는지 6070은 왜 맹목적으로 지지하는지 이제부턴 직접 실체를 경험 보고 비로서 이유를 깨달을수 있을것 입니다.


Q. 과거로 가자하고 상식에 반하는 이상한 말만 하는 주자에게 나라를 맡기고 성향대로 하는것뿐인데 나라가 반으로 갈려 반대파는 무조건 적으로 모는 민주주의 종말의 처음과 끝의 책임은 민주주의 인데 누가 책임져야 할까요?


저는 윤통의 리더십에 대해서 조금도 의심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술 좋아한다니 아마도 큰 대형 나이트클럽 맡아서 운영하라 하면 빨빨 충성하는 한실장 데리고 호구들 바가지 씌워가며 적자는 안나게 운영했을거 같네요. 위법은 공무원 뒷돈도 찔러주고 깍두기 덩치들에게 술도 팍팍 쏘고 우리가 남이가 존중 받는 영웅본색의 형님이 될수도 있었을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사모님도 덩달아 검정양복 덩치들에게 실질권자로서 형수님 대접 받으며 명품 두르고 폼생폼사 삶을 잘 살수 있었을 것입니다. 괜히 나라 통째로 맡아서 지금처럼 말도 안통하는 외국 나가서 뭔말 하는지 뻘춤할 일도 없고 괜한 구설수에 시달리지 않아도 되고 말이죠.


* 나중에 은퇴하면 초상권 퍼블리싱해서 머리 톡치면 도리도리 하는 피규어 만들어 팔면 대박날거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도리도리  톡톡톡 계속 치고 싶어진다는..


내말 안따르고 우리편에게 개기면 고통을 주란 말이다. 으리!


나름 의리있는 친구 후배들 모아서 누구나처럼 폼잡고  꾸며서 즐거운 인생 만찬을 즐기며 살아보려 할뿐인데 나라가 난장판 되고 망하는건 선택한 국민들 실수이고 지지자들의 잘못이 더 크다 하겠습니다. 


두환이 아저씨처럼 자기가 멋대로 총으로 국민들 쏴죽이고 대통 자리 차지한것도 아니고 시켜주니 너그러이 큰맘먹고 승낙했을 뿐인지라 국민들이 이사하는것 뭐라하고 술먹는거 뭐라하고 사고난거 자기한테 귀찮게 책임지라 떠들고 아침마다 훈시 한마디씩 폼잡고 하려해도 슬리퍼신고 따지기나 하고 그러 누구라도 화 나겠죠?


 "니들은 술 안먹고 점 안보러 다녀?"  낮은 지지율이 다수의 개돼지들이 부리는 적반하장 이라고 대발대발 분한거 이해해야 겠습니다. 


https://youtu.be/RYXqQ_1piTg

전두환의 해외순방... 그 당시의 3개방송 언론들.. 윤통도 이런거 원하는데 그까짓거 좀 해주지 그랬어요 국민들도 웃고 재밌잖아요.


Q. 항상 <공정 정의 자유> 를 말하고는 있는데 행동은 항상 정반대로 정적에게만 적용되는 이상한 법칙이라면 공정 정의를 말하는 생각이 잘못된 걸까요? 왜 같은 말임에도 지지자와 반발하는 계층으로 갈리게 되는걸까요?


Q. 만약 이전 정권 사람들이 지금 정권 스타일로 검찰을 개혁 했다면 어땠을까요? 거의 전국민이 개혁해 달라고 지지를 보내줫는데 말이죠. 지금은 거꾸로 주의를 검찰들이 국민들이 지지하지 않아도 한방에 개혁 시키고 있습니다. "개겨?" "고통을 줘, 뭉개" 조폭 스타일로 말이죠. 그런데도 문통한테 한것처럼 아무나 신발 집어 던지고 그렇게 못하겠죠? 강하게 누르면 찌그러지고 대접해주면 기고만장 하고 국민들 수준이 문제일까요 지도자의 자질이 문제일까요?


Q. 국민들 눈치만 보며 힘을 실어줘도 빈둥대는 쪽과 권력 눈치만 살피며 민심은 아랑곳 없고 국민들에게 막말하는 쪽과 둘다 뭐가 문제라 그러는 걸까요? 현 야당 대표가 윤통스타일이고 여당을 문통 같은 지도자가 대표로 나섰다면 그들은 또 어떤 말들을 내뱉고 행동 할까요? 


Q. 국민이 구박하온갖 난리쳐도 혼란과 자유를 방임하는 민주정권과 불평 못하게 공포정치로 입에 재갈을 물려 시국을 안정 시키겠다는 독재정권, 자율적 시민의식이 부족할땐 어떤쪽이 나을까요?


노인들은 대부분 남은 여생 조용히 살기만 바라고 문제제기 자체를 싫어해서 무조건 독재지지 합니다만 앞으로 살아갈 날이 더 많은 층 생각은 또 다르겠죠? 과거체제로 되돌리려는 권력의 내전 의지가 강해서 양측다 물러설수 없는 극한 대립으로 파국이 예정된것이 지금의 한국 상황입니다. 반대와 지지 7:3 구도로 지지율은 죽 고정 되는거 같은데 권력은 전혀 신경 안 쓰고 자기 국민들만 챙기고 반대 70% 좌표 찍어 두들기기로 계속 밀고 나간다는 전략 입니다.



뭐든게 뒤죽박죽 서로서로 머리 끄댕이 잡고 늘어지는 난장판에서 내다 버려야 할것들 천지지만 그냥 무턱대고 폐기처분 하기 보다는 잘 버무리면 모두가 만족하고 쓸만한 보석들이 만들어질수도 있는 <질문과 정답> 에 대한 <공식>들을 스스로 발견해 낼수 있을것 입니다. 수천년에 걸친 인류 품종 개량 프로젝트가 남는거 하나도 없이 실패라면 정말 허무할테니 말이죠.


물론, 독소중에서도 정답(약)을 얻어내 써먹는건 현재로선 지구가 아닌 판도라 행성에서나 가능 하겠습니다. 지금의 인간들은 결코 임자가 될수없는 보석같은 진실들. 인간이 아닌 나비족들은 이해할수 있을것 같네요.


아바타를 극장에서만 3번 봤는데 처음앤 2D, 두번째는 3D, 세번째는 아이맥스3D.이 시대에 아바타의 3D 판타지를 다시 접할수 있다는건.. 이번엔 첨부터 무조건 아이맥스3D다.


신인류 프로젝트가 그래서 생기는거 아니겠습니까 ?지금의 인종에서는 왜 답이 없는것 인지 정답을 발견 하는것 또한 지금 시점에서 노력 할수 있는 한단계 의식의 업그래이드 <깨달음> 이라 하겠습니다.


경제몰락, 국가 안보, 코로나, 전쟁, 기후재난... 모든 카르마가 마무리 되는 말세기, 각 분야 시스템 수십년 성장을 선진국 문턱에서 한순간 도미노로 말아먹는 장엄함을 현 정부가 시전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쌓아올린 고층 건물을 벽돌 하나 빼는걸로 무너뜨리는 핵심 아킬레스를 무의식중 (귀신처럼) 안다는 얘기겠죠.


미사일들 다들 엄청 많은데 선제타격 운운하고 겁도없이 중국 러시아에 무대포로 대들기도 하고 경제 말아먹는 스케일도 보통수준이 아니고  '호구' 앞에서 춤추는 '호구'.. 모든 시스템이 한순간 무너지는 난장판 속에서 각자도생 잘 살아 남아야 하겠습니다. 


설령 나라가 박살나 형체가 사라져도 전국민이 멸종 하는일은 없을거라 믿는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될수 있을것 입니다.  땅에서 살아남은 그들이 구인류가 피흘리며 남겨준 보석의 임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https://youtu.be/zL2VFyikS7U

3D 혁명 시대를 가르는 위대한 영화 '아바타' 2가 개봉된다.. 부제가 '물의 길'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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