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시절 빠졌던 추억 ‘Jon & Vangelis’
니의 우주는 조화롭고 아름답다. 그 아름다움은 어디에도 치우치지 않는 균형에서 온다.
https://youtu.be/3cQHKx0x1ww
이그러진 바로크적 빛남 또한 비극적이고 아름답지만 감정의 극대화는 절정을 맞이하고 식기 마련이다. 평화와 휴식을 요하고 고요할때 다시 푸른 욕망이 꿈틀대며 화려한 르네상스를 일으킨다.
격정과 환희, 어둠과 비극적 절망.. 기쁘고 슬프고 화나고 그 모든것을 아름다움으로 정화시켜 선택해 즐길수 있는 우주가 균형의 우주다.
항상 아름다운 날을 꿈꾸는 나 무아가 바로크의 격정과 르네상스의 고상한 낭만, 그리고 온갖 잡다한 아름다움을 즐기면서도 하나에 함몰되거나 고정된 머무름을 택하지 않는 이유.. 나의 우주엔 너무나 다양하고도 많은 아름다움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나는 미술을 전공했고 음악을 전공했고 컨텐츠 컨설턴트 사업 일을 했고 지금은 글로 생각을 표현한다. 누구보다 감성적이면서 활발했던 사람이다. 그러나 남들 보기에 무심하고 냉철하며 비정하다는 오해를 많이 받는데 매사 일희일비 하지 않고 무감해 보이지만 예민한 다양한 감정을 동시에 조율하고 통제하기 때문이다. 여유롭고 나른한 잔잔함 속에 그 모든 감정들을 품는다.
청소년 사춘기 학창시절 빠져 들었던 Jon & Vangelis 음악의 아름다움은 40년의 세월을 거쳐 여전히 기억속에 존재한다. 기억이 추억이 되는건 그것이 기쁘건 슬프건 결국은 지나서 보면 아름답기 때문일것이다.
설령 당장은 세상이 슬퍼도.. 마지막까지 아름답게.. 과거 현재 미래 그 모든 시간을 간직하라.. 모든 시간들이 보석처럼 빛날것이다.
Ohm Moo-Ah Mitra Hum
https://youtu.be/cD1Kw4q5n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