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아마도 <겟돈> 탄다고 말하던가
얼마전까진 ‘기미 (幾微)‘ 라고 해서 (경고 차원에서) ’조짐‘ 으로 보여주곤 했던 신명계가 지금은 직접적으로 대놓고 행동으로 움직이는것이 여러군대서 포착된다. 이상기후 지진 홍수 산불에 전쟁까지 쉴세없이 지구촌을 뒤흔드는것이 가히 본격적인 말세답다. 경고 시기를 넘긴것이다.
간만에 친구에게서 낮에 전화가 온다. 뭔데? 물어보니 방금 너무 신기한 현상을 봐서 물어보려 전화 했다고 한다.
회사 옥상에서 담배를 피고 있는데 바람 한점없이 따스한데 갑자기 낙엽들이 때지어 하늘로 솟구쳐 올라가더니 순식간에 사라져 버렸다고 이게 무슨 현상인가 묻는 전화다.
* 시국이 내가 말한대로 그대로 흘러가니 요새는 (윤통 지지했던) 친구들도 내말을 반발않고 잘 듣는다. 언제나 시간은 나의편이라 하지 않았던가.. 묻는건 아는대로 답해주고 상대가 관심없는 주제는 꺼내들지 않는다
그런 현상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신기해 하는 호기심 정도만 되도 일반인 보다는 영적으로 예민한 부류라 하겠다. 일반인들은 바람없이 낙엽들이 대규모로 휘날리건 뭐건 관심 전혀 안 가진다.
직접 본것이 아니라 단정짓지 못하지만 일반적으로 친구가 묘사한 대로가 진짜 현상계에서 벌어진 현상이라면 귀신들이 때지어 군단으로 움직였다는 말이다. (선거 전날 이기도 하고 시기상 무엇 때문인지는 짐작이 어렵지 않다.) 전쟁난거 보면 전세계적으로 귀신 난장판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고 본다.
전설의 고향 같은 사극에서 귀신이 등장할때 바람 한점없는 방안 촛불이 먼저 꺼진다. 사실이 그렇다.
현대는 전깃불이라 음기로 등골이 싸늘해지는 정도다. ( 한이 크면 오뉴월에도 서리를 내리게 한다는 말도 있다.) 서양 공포물에서 보듯 폴터가이스트 현상과 전깃불 전등을 끊을정도 물리적 힘의 현상을 동반하는 신이라면 일반 잡귀 수준은 아니다. (서양 영화에선 악마 사탄등으로 불린다.) 더 나아가 천둥 번개나 파도등 자연계를 움직이는 신들과 일반 신들을 같은 신 레벨로 보아서도 안된다.
귀신 자체가 과학적으로 설명이 안되니 일반인 눈에는 그들의 모션에 동반되는 물리적 변화들이 그저 신기한 자연현상들이고 그나마 그런 현상들을 뭔가 이상하다 눈치챌 정도만 되도 상당히 예민한 편에 속한다. 대부분은 잡것들이 옆에서 쑤셔대고 쌩난리를 쳐도 그냥 몸이 이유없이 좀 피곤하다 정도의 인지로만 넘긴다. 그런 증상에 대해 병원 의사가 뭘 알겠나. 의사들이 흔히 말하는 ‘신경성’ 이란 진단 자체가 ‘모르겠어요’ 란 말이다.
밀폐된 방안에서 촛불 하나 꺼질 정도가 잡귀 하나가 등장할때 드러나는 물리적 현상이라고 친다면 낙엽들을 하늘로 쓸어 올릴 정도의 움직임은 귀신군단이 움직임 이라고 대비해 유추할수 있다. (정치적 난리들이 그런 연유이다. 아니면 - 바람이 부는 요인이 있음에도 못본 - 단순 착각이다.) 바다를 움직이는건 포세이돈 급만이 가능하다.
https://v.daum.net/v/20231009145156115
https://youtu.be/4WWZB0YFwdc?si=gk4h9190DTqlhJrh
지진도 없는데 일본해 여러곳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쓰나미가 발생해 과학적으로 설명이 불가한 현상앞에서 과학자들도 어리둥절 하고있다. 이 정도 움직임에도 눈치채지 못한다면 옆에서 귀신이 목에 칼 겨누고 있어도 모르는 까막눈임을 증명하는 것이다.
지구촌 생명줄 자체에 방사능 독극물을 쏟아붓는데 지구가 가만히 당하고 있을거라는 생각 자체가 비정상 이다. 지구도 살아있는 생명체임을 과학계도 누누히 알려주는데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는 무지함이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보면 안다.
누누히 말한대로 생명계를 향해 전쟁을 먼저 시작한쪽은 인간들이고 지구가 어떤 재난을 쏟아부어도 인간들은 변명할말이 없다. ‘ 당랑거철’ 을 대결이라고 착각해선 안된다. 사악과 무지가 만났을때 그런 망발이 벌어진다. 생명계 전체를 향해 독극물을 쏟아붓는 행위는 사악함이고 그것이 스스로를 죽게 만드는 행위임을 인지하지 못하고 찬성하는 짓은 ‘당랑거철’ 의 무지함 이다.
* 나는 라면 끓이는거 말고는 요리를 전혀 할줄 모르고 먹는것 자체가 고욕인지라 별 관심도 없다. 어젯밤 꿈에 나는 (이제는 관광지가 된) 청와대 쉐프 보조(후계자)로 채용(내 뜻과는 상관없이 발령? 임명)되어 하기싫은 요리를 배우고 보조 해야만 하는 꿈을 꾸었다. (적성에 안맞는 이걸 내가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꿈속에서도 굉장히 갈등하고 실망했다.)
나 어릴때 (7-80년대) 못살아도 제철과일은 항상 박스로 사서 가정에선 잼을 만들어 먹었다. 이번 추석 물가 보면 1등급 모양새 잘빠진 사과 한알에 만원인 시대다. 2등급은 두알에 만원이다. 최저시급 대비해 보면 서민들에겐 한시간 노동에 사과 한알이란 뜻이다. 한쪽에선 썩어서 버리고 한쪽에선 없어서 아우성인 것이 농산물 식량이다. 풍년엔 동값됐다고 갈아 엎는다고 아우성 치다 금값이 되는것이 순식간이다. 예측이 무의미 하다.
전쟁이 본격화되면 전세계적으로 기본 생존권이 최우선인 시대가 올수도 있다. 에너지 식량난부터 걱정해야 할것이다. 기축 통화랍시고 돈 필요할때 마다 마냥 찍어댄 달러 불태워 없애기에 전쟁만한 수단이 없다. 경제 구조에 관심없는 일반인들은 미국 정부가 달러를 찍어낸다고 생각하지만 천만에다. 유태인들이 주축이된 ‘민간은행 연합(Fed)’ 이다. 돈필요하면 지들맘대로 찍어내고 너무 많아지면 금리 올려 끌어모은다음 불태운다. 전세계가 기축통화가 된 달러의 깡패짓을 어쩌지 못하고 따라간다. 이팔 전쟁은 대부분 마구 찍어낸 달러가 감당이 안되고 무너지기 직전 타이밍 맟춰 터진다.
https://v.daum.net/v/20231010144341235
https://v.daum.net/v/20231010102941113
중동의 패권자인 빈살만이 팔레쪽에서 미국을 겨냥하고 있어서 이번엔 미국도 (코로나 때 처럼) 일방적으로 후드러 패는 ‘갑’ 이 아니다. 우방인 이스라엘이 아닌 하마스를 지지하는 미국내 움직임도 주시할 필요가 있다. 귀신과 인간의 동선을 동시에 관찰해야 전쟁의 흐름이 보인다. 아무리 봐도 코로나때 처럼 미국이 이스라엘 앞세워 일방적으로 후드러패다 경고하고 끝날 전쟁이 아니다. 그들이 노상 부어왔던 아마도 겟돈 타내려는 전쟁이 되려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