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Sage Speak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MooAh Oct 13. 2023

멋진 꿈을 꾸고 있으리라..


신들의 게임이 절정으로 치닫는중이다.

굉장한데..



https://youtu.be/zsDUFkrf3Kk?si=7B-eH4sOJwNoU38p


신들이 한수를 놓으면 우왕좌왕 인간들의 쏠려다님 또한 전 지구적 스케일이다. 자연재해 + 전쟁이다. 탈레반의 집권뒤에 연이은 강진이 무차별 아프간을 뒤집고 있음을 연관시켜 바라보는 인간은 없다. 그러나 이 둘사이엔 인간들이 보지못하는 일맥성이 있다. 일본의 오염수 방류와 원인모를 쓰나미가 밀려옴의 연관성 또한 그러하다. 모름만큼의 괴리감을 종이 지닌 태생적 무지라고 말해야 할것이다.



인간의 무지함을 얕보지 말라.


인간은 무지하다. 현실을 인정하고 게임을 냉철한 시각으로 바라보아야 감정에 휩쓸리지 않는다.


마약 태러집단인 탈레반이 정권을 잡아도 찬성하는 국민이 있고 필리핀처럼 독재자 가족들이 대를 잇는다해도 지지하는 자들이 있다. 백인 우월주의 트럼프를 다시 원하는 미국인들도 많다. 지금의 이팔 전쟁처럼 상대국 다 멸종 시키겠노라 공약 내걸면 아랍권에선 영웅된다. 히틀러도 집권 당시엔 국민적 영웅 이었다. 역사는 그러지 말라고 실패와 비극을 기록하고 상식은 그것을 악이라 말해도 아랑곳 없이 자멸을 반복 되풀이 하는 것이 인간의 야만적 집단 지성 수준이다. 고삐가 풀리고 증오와 대립이 지배하는 전쟁이 이미 시작된 이상 눈물조차 흘릴 여유가 없어지리라.



한국도 집에서 키우던 동물중 아무거나 정당에 입후보자로 선거에 내보내도 30% 득표율은 기본으로 나온다는것을 확인할수 있다. (범죄 저질러 쫒겨난자를 사면 복권해 다시 내보내도 애교로 봐주는 사람 30% 가량 나온다.) ‘완용리 선배의 뒤를 이어 나라를 팔아 여러분께 나눠 드리겠습니다.’ 어떤 황당한 공약 내걸어도 기본 30%는 찬성한다. 5공 시스템 찬양하고 후쿠시마 방사능 유출은 없었고 선제타격을 주장해도 과반이 찬성해 지도자로 당선이 됐음이라.. 남의집 방사능 오염수도 기꺼이 마셔 주겠노라 국가가 홍보하고 찬성하는 국민들이 실제 (여론조사? 상으로) 30%는 있다.


이런 수준의 지성들이 투표로 국운을 결정짓고 그 결과가 지금의 난장판 인간 세계다. 과연 그들이 지구 대격변이란 이 게임을 이끄는 주인들일까?



‘Game Master’  가 누구인지, 세팅하고 연출하는 배후는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인간들은 모든 게임이 다 끝난후에야 엔딩 크래딧 올라가는것을 보면서 누구의 시나리오 인지 맡은역이 무엇인지 알게된다. 악당1. 악당2… 식으로 누가 맡건 그 배역은 존재한다.


각자도생의 관건은 ‘엔딩 크래딧’ 을 볼때까지 오징어 게임의 이정재처럼 끝까지 살아 남아 있어야 한다는것이다. 살아남은 자들의 지성은 어리석은 인간들의 무지함에 대해 자각하고 배움으로 삼아 진보해 나갈수 있을것이다… 란 바램이다.


https://youtu.be/YfG4t2L9TC4?si=-YBmP5lUJX-m8dwE






매거진의 이전글 ‘얼’ 빠짐을 거부하는 자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