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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ooAh Oct 24. 2023

‘미래를 향한 노선’ 신성의 등대.

마음속 꺼지지 않는 불빛을 따라..


지나보면 ‘그땐 왜 그랬을까?’ 이해가 안되는 짓들에 몰려 다니는것이 인류 역사 이다. 튤립 한송이에 수억을 매기고 존재하지 않는 숫자 적어논 코인에 실제 돈을 들이붓는짓들 미래적 관점에서 보면 머리에 빵구난 행동들인 것이다.


바다에 오염수를 들이붓고 찬성하는 짓은 이해불능 차원이 아닌 대대손손 원망과 분노를 자아내는 멍청한 짓이다. 과거엔 상상도 못할 악행이고 미래엔 전체 생명계의 적이자 원수인것인데 현대인들만 자신의 위치를 모른다.



미래를 내다볼수 있는 안목이 없으면 우왕좌왕 아무데나 들이박는 짓들 한다.


인간이란 존재가 이 우주를 지탱하는데 생각만큼 유용하지 않을수 있다. 암세포들로 너무 쉽게 변질되는 것에서 진화에 대한 위험성이 끊임없이 증명되고 있다. 문명이 발달할수록 자멸의 속도 또한 빨라지는것이 그렇다.



개인적으로는 현대인들의 지성을 신성과 접목하려는 진화에 대한 실험들을 수십년 시도해오고 있는데 매번 같은 문제로 실패를 거듭한다. 어김없이 튀어 나오는 원숭이들의 교주심이 발목을 잡고 판을 망친다. 귀신들 장난에 휘말리지 않을만한 내공들이 없어서다.


나름 확고한 신념을 지니고 자신의 모든것을 일념으로 바치는 자들도 그러한데 호기심이나 재미로 다가서는 부류는 100%다. 아무리 아이가 하고싶다 졸라대도 아이손에 차키를 넘겨주고 행글라이더 태워 날리지 못한다. 훈련받지 않은 일반인이 프로들 암벽등반에 도전 하는것은 무모한 자살행위다. 시대가 요구하는 때는 분명 됐는데 시대를 끌고나갈 사람이 없다.



‘살아남으라’


대 명제가 떨어졌는데 멸종의 수순을 밟던지 퇴행의 길로 가던지 대다수 인류는 낭떠러지로 떠밀려 갈수밖에 없을것이다.


길양이들의 겨울나기가 쉽지않듯 더한 참사가 지구촌 곳곳에 벌어지고 있고 예견되어 있다. 대지진이 연타를 가한 아프간 국민들은 이제 모든것이 무너진 폐허속에서 영하 20도의 추위를 맨몸으로 견뎌내야 한다. 그런 자연 재앙도 모자라 전쟁까지 해가며 자멸의 가속도를 더해 가는것이 인간들이다.


싫다고 하는것을 강제로 강요 하는것이 진화가 아니다. 국내 역시 사악한 파티가 즐겁다고 하는 자들과 타협하며 살아가다 보니 사회 전체가 망국으로 치닫는 열차에 탑승한 꼴이됐다.


아무런 지식이 없는 선장 추대해 아무렇게나 바다에 내던져진 배가 목적지까지 무사항해 할리가 없다. 그런 미친짓들 실제 했다. 그 결과, 출항 하자마자 곤두박질, 현재 보이는대로 들이박는 난코스로 진입했는데 끌고나갈 지도나 나침판이 없다. 출항 하기전 이미 예정된 침몰이 시작됐음이다.



발광해대는 정신질환 환자들을 보호하려면 물리적 통제와 제압밖에 없는데 거꾸로 권력과 곡간키를 쥐어주니 나라가 고담시로 변해간다. 조커나 펭귄 베인은 있는데 배트맨은 없다. 지지자 들에겐 지금의 어둠이 당연하다고 여길것이고 어둠이 짙어질수록 친숙함에 도리어 안락감을 느낄것이다. 어느 사회나 존재하는 30%가 말하는바가 그것이다.


각자 자신이 믿는 미래의 길로 끌림에 따라 그룹별 나뉘어진 상태다. 터널속에 있음으로 출구에 시선을 두고 각자도생, 앞으로 전진해 나갈일만 남는다. 출구찾아 탈출할 확률에 따라 나라의 미래 모양이 결정된다.


가만히만 있어도 이 나라는 20년후부터 인구소멸에 의해 망한다는 예측 통계가 이미 잡혀있다. 낭떠러지가 앞에 있다는 예보가 있음에도 당장이 아님에 다들 여유있다. 그러나 해가찰수록 더해가는 난장판을 피할수 없을것이다. (신생아가 줄때부터 7년후 초등생 감소는 예정된 수순이다. 무더기 폐교라는 현실이 닥친후 허둥지둥 난리를 핀들 해법이 나올리 없다.)


미래에 남는 인구 숫자보다 어떤 종류의 인간들이 남는가 하는것이 더 중요하다. 미래를 재건 하려면 능력있고 현명한 자들이 필요할 것이다. 힘의 논리에 의해 약육강식 악당들만 살아남는 세계는 ‘워킹데드’ 와 같은 3차원의 지옥이 될것이다. 물리적 전쟁보다도 영적인 전쟁에서 이겨야 한다.



미래가 이끄는 노선에서 한치도 벗어나지 말라.


어둠은 점점 깊어진다.터널이 깊어질수록 어영부영 세상사 귀신들의 난장판에 얼들이 빠져나갈 것이다. 전등과 나침반, 지도를 다시 챙겨 들어야 할것이다.


칠흙같은 어둠, 거친 파도속에서도 올바름 ‘도리’ 신이 세운 등대는 꺼지지 않는다. 간절히 찾는자에게 불빛이 보일것이다. 미래로 가는길을 기원함에도 보이지 않는다면 잘못된 노선을 탄거다. 어디서부터 어긋났는지를 돌아봐야 할것이다.


알맹이가 보인다..


어둠속에서도 정답을 찾는 노력을 포기하지 말라. 절망은 오로지 그들의 것이다. 하늘은 미래를 끌고나갈 열매를 쉽게 버리지 않는다.


* 최소 2천년간 지어온 농사를 모조리 그냥 갈아 엎을리는 없을것이다. 아마도.. 내 예측이 틀리면 그나마 탓할자도 없노라.


https://youtu.be/GICB7Jo0xWI?si=aeFQmmMTAaSyZN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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