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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ooAh Jun 19. 2024

유토피아의 기원 ‘You - TopiAh! ’


시인이 말했어


“너희는 ‘유토피아(Utopia)’를 다시 건설해야 해”


사람들은 헛소리라고 여겨. 시인이라는 존재를 직업으로 인정하지 않아서야. 돈이 안되거든. 그러니 아무나 가짜 시인들이 헛소리를 남발하게 되는거야. [죽은 시인의 사회] 라고 하잖아.



원하는 모든것을 제공함에 있어 위험성은 최대한 없애고 최상의 환경을 조성해 주마. 어차피 고양이들은 통제를 따르지 않아. 오랜 시간에 걸쳐 반복된 훈련으로 습성을 길들여야 해.


원하는 모든것이 제공되는 환경에서 이곳이 낙원이 될지 전쟁터가 될지는 오로지 너희들의 마음에 달려 있음이야.



그리 길지않은 묘생에서 이제부터 너희들이 할일은 최상의 안락한 거주환경에서 먹을것 걱정없이 햇살을 마음껏 누리고 뛰노는것, 그리고 행복찾기 게임을 하는거야. 싸우는 순간 모든 권리는 제한되고 제공된 환경과 자유는 회수됨을 각오해야 할거야.


뭐라고 하는거냐옹? 빗질이나 빨랑 더해 보거라옹


모든 생물체들 에겐 가장 기본 권리가 생존권 이란 거야. 그냥 죽기위해 태어나지는 않을테니까.


살아있음 ’생(生)‘ 을 영어에선 ‘Life ’라는 단어를 써. 생존은 ‘서바이벌 (Survival)’. 기득권 계층에선 하류계층일수록 라이프가 아닌 서바이벌에 매달리게 만들어야 집단이 발전한다 생각해. 그간의 경제학에서 바이블처럼 신봉했던 잭웰치식 생존경쟁 이론인데 그 결과물이 지금의 현대 사회의 모습이야. 과학은 발전했고 소수는 부유함의 극치를 달려도 유토피아 와는 거리가 멀지?



”너희는 유토피아를 다시 건설해야 할거야“


https://www.youtube.com/live/tf0WB8bKpCg?si=esWbZqQU79pJ3Kt8


생명과 지구가 하는말 이라네..  


누가 말하건 무슨 상관이람. 미친 광인의 헛소리라 할지라도 맞는말이야. 이미 당장 코앞의 인류는 잘못된 노선을 계속 추구하며 낭떠러지로 떨어지고 있음이야.. 무엇이 구조적 모순인지 찾지 못했기에 계속 관성의 법칙에 떠밀려 가는거지.



[피리부는 사나이] 란 동화가 있지? 낭떠러지를 향해계속 기차놀이 하며 달려가고 있고 집단의식에 떠밀려 멈출수가 없는데 가련함도 규모가 크면 사람들은 동정이 아닌 ‘블록버스터’ ‘스펙타클’ 이라고 한다네.


홍해의 기적같은 구경꺼리에만 초점을 맞추니까 엑소더스 그후로도 사십년간 집단 거지때를 이끌고 황량한 사막을 떠돌던 왕초 모세와 그 무리들의 비참함은 아무도 기억하지 않아. 역사도 그냥 아무 기록없이 패스 하잖아.


https://youtu.be/K9REK16u3n0?si=WZsbhnEJHH4uDRh4

AI 의 위험성, 터미네이터의 스카이넷이 곧 현실로 닥칠지도 모른다.


지금의 인류가 처한 가련함도 마찬가지, 역사는 큰 사건 테마 하나만을 기록하게 될거야. 가련함과 비참함은 오로지 현 시대 인류의 것. 미래의 인류는 부디 유토피아의 희망을 가지게 되길 나는 특별히 기원 하노라.


* 짚시 무리떼가 사십년간 사막을 떠돌다 만만해 보이는 부족들 사는 터전을 쪽수로 밀고 들어가 자기땅 삼겠다고 무력으로 차지한게 이스라엘 땅이고 말세기인 지금까지 피터지는 영토 싸움질 하고 있는데... 자기들은 살렘을 성지라 주장하지만 유토피아가 그렇게 건설 될리가 만무함을 수천년 그들이 벌리는 끊임없는 피의 역사가 말해주고 있지.




https://youtu.be/qSy6xPm_Tpo?si=Er8foJkM3kbU5cwx

https://youtu.be/TjUXr560Gu0?si=9o9aq7L-LSkKBGgB

이쁜 처자가 ‘개새..’ 하는게 얼마나 매력적인지 전세계 수많은 수컷들처럼 30대였던 당시의 나 역시 단숨에 팬이 되버렸다.


* 디피카 파두코네를 단숨에 볼리우드 스타로 떠오르게 만든 전설적 데뷔작 [옴 샨티 옴 2007년도 작] 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내던 그 장면, 무명에서 샤룩칸의 상대역으로 발탁, 나 역시 이 영화보고 팬이 됐는데 지금은 대스타로 성장, 헐리웃 작품에도 가끔 얼굴을 내보인다.


트리플 엑스 리턴즈(2024) 여주인공 엑스역을 디피카 파드코네가 맡았다. 랩퍼가 망친 엑스 시리즈를 살리기 위해 반 디젤을 다시 부르더니 견자단도 나와버려.


샤룩칸은 90년대도 지금도 로멘스 주연이고 디피카도 그렇고 얘들은 헐리웃 배우들에 비교함 늙지도 않아. 한국인도 그렇고 동양인들의 장점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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