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대 인류가 욕망을 쫒다 어떤 형식으로 어떻게 자멸해 가는지 그 전 과정들을 한국이 앞장서 순서대로 보여주는것 같다.
‘우리도 한번 잘 살아보세‘
그 원풀이가 지금 온갖 먹거리 명품가방에 집착하고 한국 도로위를 점령한 고가 외제차들 파티다. 성공한 사람들의 전유물이던 명품 외제차 왼만하면 풀할부 외상으로 다들 누려 봤을거다. 남은 비용만 지불하면 된다. 욕망은 짧지만 감내해야할 고통은 길다.
*십여년전 부터 2030 집단이 풀할부 구입한 고가 차량들이 지금 감가 두드려맞고 중고차 시장과 시골 마을들을 돌아 다니는거라 본다. 빚과 중고매물이 매매상마다 한가득이다. (유독 싸거나 차주 변경이 잦다면 폭탄 돌리기 중인거다.) 4050은 주로 부동산에 영끌했다 이자폭탄을 끌어 안고 탄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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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차들 몰고 도로에서 어깨 힘주고 폼내는건 좋은데 블랙박스 사건 사고 보여주는 프로보면 별의별 사람들 천지다. 자신이 잘못해 놓고도 클락션 한번 울렸다고 보복운전에 심한경우 분노 조절 장애로 폭행하는 적반하장 초롱이들 상당히 많다.
과거 길거리마다 아무나 붙잡고 신용카드 발급 경쟁해서 흥청망청 빚내서 파티하다 IMF 국가부도 사태를 맞았는데 지금은 규모가 더 커져 부동산 외제차 영끌족들로 사상최대 가계부채를 떠안고 돌려막기 하다 이제 그 광풍의 결산 날짜가 다가온다. 분수를 모른채 욕망에 끌린 헛된 소원성취엔 항상 댓가가 따른다. 신분 상승해서 손에 물 한방울 안 묻히고 살겠다고 하다가 진짜로 목욕은 커녕 세수도 못하고 사는거다.
치솟는 물가에 금리인상 한방이면 빚으로 쌓아올린 신기루는 무너진다. 마지막 도미노로 그간 PF 남발했던 은행들 돌려막기 무너지면 경제 시스템 자체가 무너진다. 코스피 역대 최고가 경신 와중에도 환율조짐이 심상치 않고 수출이 호황이라 해도 낙수효과가 사라져 중간계가 사라지는 현상이 뚜렷하다. 한쪽은 어렵다 하는데 코스피는 오르고 빚잔치와 돈잔치가 동시에 벌어지고 있다. 중고차 시장에 카푸어들이 못버티고 내던진 외제차가 쌓여가고 빚으로 사들인 상가 건물들 경매 쏟아지니 연쇄 다발적으로 터질일만 남았다.
https://youtube.com/shorts/LMLg93VCamY?si=N_ZvjxYWOW6S2vqt
한국 드라마가 한류열풍을 일으키고 한국이 위세등등해진건 좋은데 90년대 당시 엑스세대가 심어논 “시랑? 얼마면 돼?” 가 뿌리내린 부작용도 만만치 않다. 요즘 여성들은 얼굴이 초능력을 부리는 드라마속 여주인공들과 자신의 눈높이를 동질시 한다.
남들 부럽지 않은 ‘평범한‘ 짝을 원한다.
남여 모두 동화속 확률을 기준삼아 현실과의 부조화 속에서 눈높이가 달라 현실적 매칭이 힘들다. 결혼 시장에서 청춘 남녀가 각자 다른곳을 바라보다 대립을 넘어 인구절벽에 국가소멸 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다. 국제결혼과 출산으로 그나마 향후 인구수를 채우는 쪽으로 흘러가는듯 싶다..
한국 여성들의 바램대로 전생에 나라 한두개 정도 구해서 그 보상으로 뭔빈급 남자와 결혼했다 치자. 남자는 전생에 나라 수십개 팔아먹은 죄가 있어야 그 조건이 매칭 되는거다. 양쪽 다 어마무시한 확률이다.
천국과 지옥의 공존?
양극화의 심화가 과연 어떤 미래 사회를 의미하는지 그 결과를 지켜보는중. 쌀 심은데 쌀나고 보리 심은데 보리난다. 조만간 싹이 드러날듯 싶다. 소수의 천국과 다수의 지옥 사회로 갈리느냐 낙오된 부류의 자멸이냐 전체 공멸이냐 욕망이 무엇을 심었고 어떤 싹이 나고 있는가를 보면 된다. 어떤 흐름이 망하는 길이고 어떤 흐름이 살길인지 잘 살펴보면 되겠다.
서른살에도 시집못가 구박받는 노처녀 캐릭터 ‘김삼순‘ 이 요새는 하두 많아져 ‘김사순‘ 이다. 드라마속 남자들 현실에서 찾느라 결혼 못하는 여성 집단이나 원룸 오피스텔이나 시골 동네 아파트 주차장에 집값보다 비싼 외제 차들이 즐비하게 주차된 모습이 정상적인 노선은 분명 아닌거다. 종착역 다와 가는데 과연 어디 차표를 끊었을까.. 욕망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