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생각도 못했던 재앙의 일상.. 미세먼지.. 설마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없는듯 마시던 공기가 재앙이 될줄은 생각도 못했다. 과거엔 그저 대기오염 정도야 무시해도 될만한 수준이었는데 지금 미세먼지 농도는 계속 야외 생활 하는 사람을 서서히 죽일만큼 심각한 수준이다.. 매일같이 일기예보의 가장 큰 파트가 미세먼지 농도 체크가 돼 버렸다.
미세먼지 재난 경보 메세지가 발령되고 정부에서 경보 문자가 날아오는게 일상이 돼 버렸다. 봄날 오면 소풍 가리라 들떳던 마음이 미세먼지 라는 현실앞에서 착 가라앉는다.. 나같은 경우는 내장이 없어서 면역력이 약하다(?) 고 하는데 방안에만 있는게 안전할까 란 생각이 들기도 한다. 영화에서나 보던 방독 마스크를 쓰고 생활하는 암울한 미래 모습이 점점 일상이 돼어 가는듯.
몇년전에 미세먼지가 고등어 구이 때문이라고 박근혜 정부에서 국민들 상대로 개그를 했는데 지금 그런 거짓말을 믿을 순진한 국민은 아무도 없다. 원흉은 중국 이란걸 이제는 어린아이들도 안다.
중국발 미세먼지 문제는 당장 코앞에 닥친 이나라 국민들의 기본 생존권이다.야외에서 숨쉬는 자유를 박탈 당하고 봄날이 와도 마음 놓고 소풍을 즐길수 없는 현실.. 이게 뭐야..ㅜㅜ이런 상황에서 국민들이 병에 안걸린다는것이 더 비 상식적 이다. 흐름이 그저 단순히 숨쉬는 자유까지 허락치 않고 우리나라 국민을 극한으로 몰아 가는건 우리가 살기위해 뭔가 행동을 해야만 한다는 압력 이다.살기위한 본능보다 강한건 없기 때문에..
미세먼지 문제는 인간들 스스로가 만든 인위적 재앙이 분명하다. 자연은 한순간 뜬금없이 변덕을 부리지는 않는다. 뭐든지 징조를 내보이고 서서히 진행돼 나가지만 사람들이 알아차릴때는 이미 막바지에 다달아 손쓸수 없을때 뿐이다. 단지 변해가는 자연과 환경을 외면한것을 인간들은 자업자득 임에도 끝만 보고서 신의 '심판' 이라고 착각 하는것 아닐까..
나는 한국에서 급 진행중인 이 미세먼지 문제를 보면서 어떤 결말에 다다를 전조증상 인가를 유추해 본다.. 인간을 살리기 위한 조짐은 아닌게 분명하고 많은 가짓수의 미래가 있지만 대부분이 인간의 건강 질병에 관련한 언해피한 결말만이 예정돼 있음은 명백하다. 미세먼지를 많이 마셨더니 장수하고 건강해 지더라.. 이런 희망적인 황당한 이론을 가질수는 없지 않은가..
역시.. 언제일지 다가올 시련을 준비하고 깨어 있어야 할때가 맞는것 같다. 고비를 무사히 넘어가기 위해선 우주와 지구가 변하는 모습을 계속 살피는수밖에 없다. 깨어 있으라.. 시시각각 우주와 지구 환경이 변하고 있음을 주시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