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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ooAh Sep 17. 2019

다르지만 같은 인간, 따로 또 같이..


이 세상은 자신이 생각하는 생각이 옳다는 사람들의 주장이 서로 부딫치며 우위를 점하려는 격돌의 장이다.


자신과 반대되는 생각을 가진 사람을 틀리다고 몰아세운다. 자신의 생각도 옳고 다른 이의 생각도 그들에겐 옳다. 문제는 서로 다른 정의를 가진 사람들이 한 세상에 같은 사회에 공존하기 때문에 발생된다. 


노예 근성을 버려야 된다고 믿는 사람들이 대다수다. 그러나 진실은 노예 마인드로 사는것이 행복하고 안락하게 느끼는 사람들도 많다는 것이다. 즉, 각자 원하는것이 다를때는 각자 다름을 인정하고 다양한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 보아야 불협 화음이 나지 않는다.  


기득권에서 성녀라 추앙받는 테레사 수녀의 한결같은 가르침도 노예 매조키스트 의 삶을 사는그런 사람이 돼라는 내용이다.아프리카 빈민국에 봉사 한답시고 가서는 가난을 받아 들이고 때려도 화내지 말고 하나님 뜻이니 무조건 순종하라.. 한평생을 그러고 다녔다. 당연히 많은 독재 정권들과 기득권 S층에서 환호와 함께 세계적으로 권장하면서 성녀라는 명예를 안겨주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감명을 받는다는 그런 매조키스트 조련법 가르침이 나에겐 적용되지 않는다. 나는 노예도 싫고 매조키스트도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게 자위하며 혼자 잘 사슈' 노망난 할망구 말처럼 나와는 안 맞으므로 거들떠 볼일이 없다. 그런 나와 테레사 수녀님의 말씀을 따라 가난을 감사히 받아들이고 기득권에 대한 저항과 투쟁을 멈추고 무조건 순종하며 사는것이 하나님 뜻이라고 우기는 사람들과 누가 맞나 논쟁을 벌려봤자 답은 없다. 뭔말인지 이해하고 한편으론 존중도 하고 공감도 하지만 내 취향은 아니다. 이다. 스스로가 진보할 여지가 없이 그저 사랑해줄 주인을 죽을때까지 기다리기만 하다가 " AC..안오고 GR이야.. " 그러고 죽은 사람 셀수없이 많다.테레사 수녀도 죽기전 주인이 안 찾아와 한탄했다고 하는말이 전해진다.


당신은 그렇게 살고 나는 나처럼 살고 서로 다른 상황에서 다른 정답을 가지고 그렇게 다른 생각 이라는것을 인정 하는것이 정답이다. 서로가 각자 동조하는 세력을 확산 하는것이 목적이지 어느것이 맞다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나는 나와 맞지 않는 사고 방식 사회속에 있는것이 행복하지 않고 모두가 마찬가지 이다. 다른 이의 천국이 나에겐 지옥이 될수 있음이다.


애완견은 자신이 사랑받을때 그 이상의 존재가 되기를 원하지 않으며 삶에 만족한다. 인간과 애완 동물과의 관계는 주인과 애완견 본분을 가질때 서로가 행복하다. 문제는 애완 동물이 왜 자기가 인간에게 재롱을 떨어야 하냐며 현실에 만족하지 못하고 존재에 불만족을 느끼고 반항할때 발생된다.


모든 생물은 행복감을 느낄때 만족하고 불만족을 느낄때 그것에서 벗어나려 하는 본능을 가지게 된다. 필연적으로 각자가 바라는 제각각의 천국으로 향하게끔 되고 그런 사회가 만들어 지게 된다. 같은 취향을 가진 사람들이 모이는 카페 동호회 라는것을 보면 그 모임이나 카페의 수준이 그 구성원들의 수준이다.  맞으면 아예 거들떠 보지도 않게 된다. 비슷한 수준과 취향의 사람들이 모여 있는 집단에서 수많은 사기와 범죄행위가 벌어진다면 그 구성원들 자체가 그런 성향인들 이라는 반증이다.



대부분의 종교 영성계 단체에서 벌어지는 해괴망측한 짓들이 뜻하는 것은 보여지는 그대로 인간 말종들이 그런 단체들에 득실댄다는 말이다. 많은 단체들 주장 하는것을 보면 사회 낙오자들이 모이는 쓰래기통을 보는듯 해서 아무리 힘든일이 생겨도 그런 곳에 위안을 받고싶어 얼씬거릴 마음은 들지 않는다. 실제로 우연찮게 몇년 사람들 만나면서 영성 추구한다는 온갖 인간 말종들 패턴은 다 본듯 하다.


그들은 그 안에서 치고박고 서로 헐뜯고 도력자랑 하면서 사회에서 인정받지 못한 열등감을 풀어 내는것이 그들의 행복이다. 친하다고 아무리 말려도 끌리는 사람은 어김없이 끌려가 미친짓에 동참하게 된다. 자기 수준에 맞는 행복을 찾는것이 모든 생물체의 본능이기 때문이다. 담배가 몸에 해롭다는걸 알면서도 중독돼면 끌리는것과 마찬가지다. 결국은 원하는대로 그대로 인정을 해주는것이 그 사람을 위하는 길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싫다는 나만 안 끌어 들이면 된다.


인간이 가장 벗어나기 힘든 매트릭스 틀은 동물적인 SEX 에 관한 욕망인데 온갖 지저분한 사고 사건의 원동력이다. 성욕을 느끼지 않아야 하는것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지성인이라면 욕망 조절을 해야 하는데 그만한 지성을 인간이 아직 지니지 못한 원시성 탓이다.


범죄는 같은 성향끼리 뭉쳐놔야 일반 사회에 해악을 줄일수 있다. 술집과 유흥가에 온갖 범죄 날파리들이 꼬이는건 당연하다. 대부분 젊은 건달들 꿈은 나이트클럽 술집 사장이다. 유흥과 밤문화가 더 맞는 사람은 도시속에서 그렇게 살아야 행복을 느끼고 자연속에서 호흡하며 사는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시골에서 자연과 함께 사는것이 행복하다. 어느 삶이 더 인간의 행복에 맞는 삶이라고 말할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내가 어떤 취향의 인간이냐만 문제로 남을뿐이다.



인간은 모두가 다르다. 환경이 다르고 생각이 다르고 정의가 다르다. 그것이 인간이다. 모두가 다른 정의를 갖고있는 같은 인간이다. 닭장속의 닭이 얼마나 체계적이고 훌륭한 사회를 이루고 있는지 어떤 닭이 똑똑하고 우매한지 상관없이 인간들에겐 후라이드의 재료들일 뿐이다. 그것이 한 종이 가지는 운명 공동체인 매트릭스 룰이다. 잘 생긴 닭 먹을래 똑똑한 닭 먹을래? 묻는다면 대부분 대답은 '살찐닭' 먹을래 이다.


대부분 위대한 일을 하는 위인들의 운명은 역사를 보면 알수있듯 부귀와는 거리가 멀고 고난과 역경으로 점철된 사주 운명이다. 사주에 얽매이는 사람들은 아프리카 빈민국에서 최상의 사주를 가지고 태어나 질병과 굶주림에 죽어가는 아이들을 생각해 보면 답을 알것이다. 개인의 조잡한 운명은  거대한 국운의 흐름 앞에선 아무것도 아니다. 하물며 우주의 흐름에 수조개 점중 하나인 지구의 지운은 언제든 지워지는것도 아무일 아닐수도 있다.


개인 사주 따져가며 언제 돈 버나 좁은 시야를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은 나라가 재난에 휩쌓여 큰 난리를 쳐야 비로서 모든 인간이 같은 하나의 운명체임을 깨닫게 된다. 전쟁을 하면 아군이냐 적군이냐 두 종류의 인간만 남을뿐이다. 1999 멸망설 유행할때 행성충돌 영화들이 유행했는데 인류는 외부에서 오는 멸종앞에 섰을때 비로서 공동 운명체임을 느끼고 하나가 될수 있음을 보여준다.


다르지만 결국은 하나일수 밖에 없음을 통찰할수 있는 시야를 가지도록 하자.. 하나의 DNA 세포로 완전한 육체를 가진 복제 인간이 만들어 질수 있다는 기적같은 생명의 진실에 눈을 뜨도록 하자.


70년대 한국에서 이름을 날린 임예진 이라는 하이틴 스타를 보고 존 래논이 만든 곡이 imagine 이라고 한다면 가짜뉴스 이다.


Imagine (UNICEF: World Version)

https://youtu.be/L7IP4UlXvG8

한국의 반기문 김연아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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