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보석' 과도 같은 존재이다..원석의 아름다움을 망각한 인간.. | 늙고 병든 부모님들을 보면서, 중년으로 넘어간 어린시절 주변인들을 보면서, 가슴이 먹먹하고 슬퍼서 눈물이 나려 하는건 하루살이 처럼 방황하는 인간들의 무지가 정말 슬프고 안타깝기 때문이다. 인간이란 존재가 왜 이렇게 신성이 보기에 가련하고 불쌍한 존재로 떨어졌는지.. 온집안을 기독교 집안으로 만들려고 반평생 노력한 어머니가 요즘 방문을 열고 주무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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