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MooAh Jun 14. 2020

추억이 새록새록..

이번생은 정말 처음이라..


새벽에 불현듯 마주친 30년전 젊은날의 추억들.

과거의 인연들이 찾아와 들려주는

나라는 드라마의 지난 시간들은

정말 어리석고 미숙 했다.


아파했고 방황했고..

가슴 아프지만 되돌릴 방법은 없는..


서로가 바람 피운다고 오해를 하면서

한쪽은 배신감에 한쪽은 자격지심에..

자존심 상처로 서로가 속마음 이야기를 안한채

그렇게 헤어져 버렸다.


그러나 20년 넘게 이어지고 있 오해속에서도

나에게 지난 시절이 아름다울수 있는건

젊었고 사랑했기 때문이다.



어떤 변명도 해명도

흘러간 시간들을 보상할수는 없기에

모두 부질없는 짓이다.


그저...

이번생은 처음이라... 다.


Yo Quería:

https://youtu.be/bwEG5gjXAOI





작가의 이전글 몸뚱아리 '부활'에 집중하기.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