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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ooAh Jul 08. 2020

히늘을 공경해야 하는 이유를 알았다.


인간이 하늘을 공경해야 하는 이유는 하늘이 공경을 원해서가 아니다. 신들에게 잘 보여 뭔가 삶에서 이익을 얻으려는 것도 아니고 종교에서 말하는 벌 받을까봐 두려워서도 아니다.


하늘은 창조물들이 공경을 하건 비난을 하건 을 하건 무시를 하건 전혀 상관하지 않는다. 인간이 벌레들 소리 하나하나에 일일히 기분 맟춰가며 숲속을 거닐지 않는것처럼..


하늘을 공경하는것은 하늘을 위함이 아니요 복종하기 위함도 아니요. 인간 자신이 더 높은곳으로 성숙 진화 하기위한 인간 스스로 위하고 자신을 공경하는 행위이다.



하늘을 공경함으로써 인간 자신이 창조주의 분신으로 고귀한 존재임을 우주에 선언 하는것이다. 나는 나 자신을 우주에서 고귀한 존재로 여기기 때문에 하늘을 공경한다. 나 자신이 창조주 신성의 줄기임을 기쁘게 받아들인다.


하늘을 공경함은 인간이 스스로의 의식을 어떤 종의 테두리로 구분하는가 결정짓는 선택이다. 신성의 길이냐 교만한 에고 원숭이의 길이냐. 스스로가 자신이 속할 카테고리를 선택한다.


인간이 하늘을 공경하지 않고 부정하는것은 부모없는 자식처럼 자신의 신성 뿌리와 단절하는 이며  에고의 길을 선택함으로 유산 또한 거부하는 지극히 어리석은 행위다.


죽어서 후진 감옥 같은데 갈까봐 겁먹고 실성한 종교인들처럼 타인에게 물귀신처럼 믿으라고 강요할 이유가 없다. 모두가 각자 원하는 대로... 처음에 말하지 않았나. 하늘은 인간의 행동에 전혀 개의치 않는다고.. 종교인들이 말하는 그런 강요된 믿음(?) 은 공경이 아니고 공덕도 아닌 그저 민폐라고 한다. 주여 외친다고 해택이 있는것 아니고  믿는다 해서 패널티 같은것 없다. 


믿건 안믿건 본인 품성이 어떤 카테고리를 향해 있는가가 중요하다. 모든 것들이 자신들이 속해야 편한곳으로 제자리를 찾아가야 혼란한 말세가 정리가 된다. 지금이 우주가 열심히 알곡을 추리는 시기임을 느껴보라..  예고편이 끝나면 조만간 시작된다.


* 다음주에 내 생일이 있다. 어릴때부터 식구들(나 포함) 아무도 기억 못해서 챙긴적 한번도 없는데 올해는 새로 태어난 기분으로 내가 나에게 주는 한살짜리 케익을 미리 주문해 놔야겠다. 국내 최 정상급 파티쉐가 만들어 주는 케익이 보고 싶어졌다.


Let It Rain

https://youtu.be/UBFFwijUwW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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