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외의 대다수 남자들이 괜히 드라마 보고 따라서 그런말하면 대부분 여자들에겐 '성 추행' 이다. 대부분 남자들은 자신들이 로망을 보인다 생각하지만 받아들이는 쪽은 그렇지 않다.웃는낮에도 당연히 침 뱉는다. 성폭행은 성관계라는 사건이 분명히 존재하지만 사람들이 주장하는 사회적 관계속에서 성추행에는 애매한 부분들이 많다.의도가 어떻든 받아들이는 쪽이 어떻게 생각 하느냐가 추행이냐 아니냐를 전적으로 판단하게 된다.
한국에서 성추행에서 자유로운 남성은 무슨짓을 하건 여성들이 Some 으로 받아들이는 'X빈'급 1% (?) 정도다.그들에게 성추행 피해는 반대로 본인에게 해당되는 말이다. 어깨만 만져도 여자들은 서로 깊은 관계라고 우겨대니까..
대부분의 한국남자들은 여자들에게 재미로 성적인 농담을 하고 추근 대는겻을 로멘스적 낭만 이라 생각 하지만 그것이 여자들에게 '썸' 으로 호응 받으려면 상대가 호감을 갖고 호응을 하는지부터 눈치채야 한다. 자연스런 밀당의 고수가 되어야 선을 넘지 않으며 상대에게도 불쾌감을 심지 않는다. 인간적 교류에 양념으로 이성적으로 상대에게 불쾌감이 아닌 설레게 만드는 세련된 에티켓 기술은 상대의 마음을 읽지 않으면 불가능하다. (이태리나 스페인 대다수 수컷들은 아무 여자 한테나 가볍게 지분거리는 것이 일상 습관인데 여자들이 의외로 관대하다. 서로 집착하지 않는 기본 매너가 있어서다.)
그나마 추행이 허락된 1% 남성들도 젊었을때뿐, 남자가나이를 먹으면 젊은 여성들은농담 일지라도 개인적으로 수작 부리는 말과 행동은100% 성추행으로 받아 들인다.권력이 동반되면 강압으로도 느낀다. 특히나, 요새는 말세로 세상이 엉망인지라 수컷들은 어른에서 아이들까지 발정난 동물들 같고 그 여파로 성적으로 과대 피해망상에 젖은 여성들도 무수히 널렸다.팔 한번 잡히면 그냥 기분나쁜 정도로 넘어가는 사람도 있고 인생 망가진듯 난리치는 사람도 있다.성적 장난을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는 여성도 있고 충격 받았다고 쓰러져 입원해서 물어내라고 난리치는 여성도 있다.즉, 성추행의 피해 정도는 받아들이는 쪽 마음먹기에 전적으로 좌우된다는 말이다.
남성과 여성이 조화를 이룬다기 보다는 가해 피해자로 서로가 적으로 대립하는 양상에터져 나오는 엽기적인 뉴스들 보면 남자도 여자도 다들 성 본능에만미쳤다고 보여진다.(남자친구랑 여행 가느라 갓난 아기를 굶겨죽인 엄마도 일본에서 나왔다지..)
수컷들의 지분거림을 관대한 마음으로 재치있게 받아 넘기면서 맺고 끊음을 확실히 콘트롤 할수 있는 멋진 여자들은 극히 드물다.거부의사를 확실하게 표명하고도 추행이 계속 이어지면 스토킹으로 넘어가게 돼서 범죄인지 아닌지 진실이 보다 확실해 진다. 대부분은 이런저런 이유로 확실하게 의사 표명을 안하고 남자들에게 썸을 탄다는 착각을 부추기다가 상황에 따라 피해자 라고 말을 바꾸는 경우가 많다.
상대가 자신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를 망각한 수컷들은술집 접대부가 겉으로만 아양떠는것을 알면서도 그들이 자신을 진짜 좋아 한다고 착각하고 미련을 가진다.그래서 기분을 마구 (돈으로)쓴다.그녀들은 성추행을 돈으로 환산해 참을뿐이지만 남자들은 자신만은 특별한 취급 받는다 착각한다. 혼자만의 로멘스를 꿈꾸며돈이 많을수록 대접을 받으니 돈이 곧 자신이라 여기게 된다. 연극속에 사는 그런자들에겐 돈이 사라지면... 인생 끝이다.
몇십년을 매일같이 술꾼으로 살았으면서도 내가 여자 접대 술집을 극도로 싫어하는 이유는 그녀들의 아양떠는 겉과 반대로 피곤해 욕하고 있는 속마음이 불편하기 때문이다. 돈내고 그런 불편한 마음 대접을 왜 받아야 하는가.
젊었을때 부터 그런곳에 불가피 하게 가게되면 차라리 내가 그녀들을 위로해 주곤 한다. '술 억지로 마시지말고 그냥 편히 쉬어..' 대부분 그러고 나 혼자 마시다 시간 보내고 나온다. 상대가 편해야 나 자신도 편할것 아닌가. 그녀들에겐 손님들이 팁이나 주고 안 건드리는것이 제일 편하다. 몸 안좋으면서 매상 올리려고 억지로 술 먹고 접대부가 매일 마시는걸 알면서도 더 마시게 강요하는 불편한 미친짓들을 서로 왜 하는건지.. 술을 안 먹으므로 앞으론 그런 자리 낄 일이 없어 다행이다.
술들을 이제는 구경만 하고 사지는 않는다..
현실을 냉철히 보라.
본인은 부드러운 낭만을 즐기려는 의도의 말 한마디도 상대에겐 '주책'이 된다.상대의 마음을 안다면 결코 선을 넘을 말이나 행동은 부끄러워 하지 못한다. 내가몇년동안 50킬로 미만 해골 모습으로 여자들에게 투명인간 벌레 취급 당해도 아무 상처도 받지 않은건 나 스스로 그들의 그 좁은 인식 테두리를 알기에 그 접근 한계선을 침범하지 않기 때문이다.유치한원숭이들 우스운 마음은 내가 싫거든
어처구니 없는 (?) 사건으로 나라의 큰 일꾼이 세상을 떠났다는 속보에 충격으로 국민들 마음이 뒤숭숭하다.지난 행적을 보아도 양심을 지니고 힘없는 서민들을 생각하는 드문 정치인중 한분 이란걸 알기에 진심으로 슬프고 허탈하다.
나라의 중책을 맡은 공인 한 사람의 인생을 망가뜨리고 온 나라를 흔들어댈 만큼 자신이 (성폭행도 아닌)성추행으로 상처를 받으려면.. 어느 정도 인지..'여자의 한은 오뉴월에도 서리를 내린다' 라는 속담이 있듯, 아무리 올바르고 훌륭한 일을 많이 한 위인도 결국 한 사람 병든 마음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오점을 잡히는 세상..
정치와 여자.. 대부분의 망국 역사엔 여자들의 입김이 있고 추잡한 권력의 배경들이 존재한다.어쩌면 사죄 한마디로 끝날수도 있는 문제일수 있음에도 그런 오점조차 스스로에게 용납하지 못하는.. 그보다 더한 마귀같은 사람들도 떳떳하게 활보하는 세상이다.
피해자만 죽고 억울한 장씨 사건 가해자 들은 아직도 건재하고 가르마 바꾸기 신공으로 영상속 인물은 자신이 아니라는 개그도 펼치는 마당에.. 정치적 문제인지라 진실과 상관없이 얼마나 언론들이 미친개 고기덩어리 물듯 자극적으로 물고 뜯을지를 잘 알기 때문에 내린 선택 이었으리라.. 국민들 또한 그저 흥미삼아 개때들처럼 짖어댈테고..법정에서판정 내리기 애매한 성추행에 대해 공개적으로 피해자 라고 나선 여성 역시 그 점은 잘 알고 각오하고 벌린 일이었을거다.
공무원들은 작은 손짓에도 흠집이 가는 공직이라는 치명적 약점(?)을 감수하고 받아 들여 행동에 모범을 보여야 하고 정치를 하려면 불가피한 개인적 추문에서 당당히 진실로 사죄든 해명이든 정면 돌파를 선택하는 강단은 있어야 한다.
스스로 부끄러움을 아는 사람들이 너무도 귀하다. 그래서 그런 양심있는 사람들의 자책과 비극은 정말 슬프다.전적으로 개인들간 판단하고 받아들이기 문제인 성추문 사건에서 가해자(?)도 피해자(?)도 왜 꼭 그래야만 했을까..(누가 가해자고 누가 피해자인가?)누구도 나쁜 사람은 아닐텐데.. 한탄 나오는 혼탁한 세상이다.그렇게 만든 세상이 그저다들 미쳤다 란 생각밖엔 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