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은 중동과서양 종교의 양대 불기둥, 유대교와 이슬람간의 종교적 대립으로 내전과 테러 전쟁으로 얼룩진 나라이다.오랜기간 종교분쟁이 만들어낸 처참한 고통의 '핫 스팟' 지역 이다.
'그을린 사랑 (원제 Incendies)2010 ' 이란 영화를 보면 그 지옥과 같은 참상과 내전이 만들어낸 상처를 잘 알수있다.종교적 믿음이 다르다는 이유로 가족끼리도 적이되어 서로를 죽이는 레바논 종교전쟁의 비극을 그려낸 영화다. 영화결말이인륜 파괴적인 충격적인 반전 인지라 내용 소개는 보실분들을 위해 생략..오락성 영화 좋아하는 분들은 Pass.충격 있지만 선전문구의'감동'..없음.
레바논을 배경으로 인륜파괴를 다룬 영화 그을린 사랑 2010
일관된 흐름을 읽을줄 아는 현자들은 겉으로 드러나는 사건들의 표면적 원인이 무엇이던지 간에.. 작년의노트르담 성당 화제나 지금의레바논폭발같은사건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하나의큰줄기로 엮여져 있음을 어렴풋이 인지할수 있을것이다.
시간이 지날수록인간들은그동안 각종교가 믿어왔던 우상과허수아비가 아닌 실제이 우주를 창조한 신이 존재함을서서히 알게된다.사냥의 방아쇠가 당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