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의 범위

누군가를 비교하다 보면 생기는 고민

by 염군

누군가와 나 자신을 비교해본 적이 있나요?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누군가와 자신을 비교하며 살아가고 있을 겁니다. 저 또한 그랬으니깐요.

오늘은 그 비교의 범위를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흔히들 누군가 타인과 자신을 비교하지 말라고 말들하곤 합니다. 그게 본인의 자존감에 그렇게 큰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이죠.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 주의였습니다. 그냥 나 혼자의 삶을 잘 사는 게 제일 중요하다는 생각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누군가와 자신을 비교해보는 건 굉장히 중요한 요소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지금의 위치에서 제가 얼마만큼의 대우를 받고 있는지를 알 수 있고 그 대우에 맞는 플랜을 계획할 수 있게 됩니다.

회사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제 일을 열심히 하고 저에게 요청하는 업무는 친절하고, 빠르게 처리하는 게 제가 회사 안에서 사는 인생의 철칙이었습니다. 그렇게 제 혼자의 삶을 살다 보니 배운 것도 많았지만 힘든 점도 많더군요. 너무나 챙겨야 할 게 많아지고 그것이 버겁다는 말 한마디 제대로 못하게 되면 결국 스트레스는 저 혼자만 받게 되는 일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네, 이러기에 우리는 비교의 범위를 지정해야 합니다. 먼저 비교하고자 하는 사람의 성품, 매력, 개성은 비교의 범주에서 제외됩니다. 중소기업, 중견기업에 다니는 친구와 자신을 비교하는 것 또한 그저 자신을 고통의 구렁텅이로 빠뜨리는 일이니 그것도 제외입니다. 동일한 선상에서 동일한 위치에 자신과 타인의 객관적인 비교가 이 비교의 범위의 핵심입니다.

그러다 보면 회사 내에서든, 사람들과의 관계든, 친구 내에서의 관계든 자신에게 놓여있는 위치를 보다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눈이 생깁니다. 그렇게 되면 자신의 현재 위치가 보이고 그 위치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어떤 강점을 키워야 하는지 어떤 게 부당한지 현 상황이 맞게 돌아가는지가 보이게 됩니다.

비교의 범위 내에서 비교가 끝나면 다음 플랜은 이제 여러분의 몫입니다. 이대로 현재를 유지하느냐 아니면 이 상황에서 미래를 바꿀 것이냐. 그 선택의 기로에서 당신은 무슨 선택을 하실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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