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물들에게 휘둘리지 않는 법 - 1

그들은 도덕이 아닌 불안으로 움직입니다

by 강연이

속물은 사실 불안한 사람이에요.

자기 내면의 공허함을 외형으로 덮으려 하니까,

다른 사람에게도

“너는 뭐하니?”, “그건 별로야”

같은 말로 불안을 투사합니다.

“저 사람은 날 깎아내려야 안심하는구나.”

이걸 이해하면 화가 아니라 연민 + 거리두기가 생깁니다.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말고,

“아, 또 불안해서 저러는구나.”

이렇게 해석의 프레임을 바꾸면

상처가 훨씬 덜해져요.

비교 게임에 끌려들지 마세요.

속물은 관계를 서열 놀이로 만듭니다.

“누가 더 잘 나가냐”

가 중심이 되죠.

여기서 가장 중요한 건

비교는 그들의 언어지, 당신의 언어가 아니다.
“그럼 나도 뭔가 증명해야지.”

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비교의 장에 참여하지 않는다.”


반응 대신 공감의 최소치만 남기세요.

“그렇구나.”
“그럴 수도 있겠네.”
“그쪽 분야는 잘 모르겠어.”

이건 싸가지 없음이 아니라

정서적 단절의 기술이에요.

속물은 감정 에너지를 먹고 사니까,

에너지를 공급하지 말아야 합니다.

2편에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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