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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도하 Mar 19. 2018

할말이 많은 우리들

미완성 인생






문자 메시지로 친구와 대화를 할 때

무표정으로 ‘ㅋㅋㅋ’를 쓰고,

내가 하고 싶은 말만 할 때가 있다.


친구가 나에게 “내가 저번에 얘기했던 거잖아!”라며
지난 이야기의 주제를 다시 꺼냈을 때

나는 나 자신에게 너무 놀랐다.

‘이렇게까지 경청능력이 떨어지고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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