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했던 내 삶의 젊은 날은 돌아오지 않는다.
그때는 몰랐다.
왜 선배님들이 한 살이라도 젊을 때
여행도 많이 다녀 보고,
연애도 많이 해보고,
좋아하는 것도 많이 사보고,
충분이 ‘나’로서 있는 시간을 보내라는
조언이 찬란한 그 시절을 보낼 때는
와닿지 않았다.
오로지 '나 자신만'을 위해
살 수 있는 시간은
스무 살부터 결혼하기 전까지 인걸
경험을 통해서 깨달았다.
‘시간이 가는 게 너무 아깝다.
매 순간 내 감정에 내 삶에
충실하게 살아가야지.
훗날 현재를 후회하지 않게
내 삶에게 미안하지 않게, 그렇게
(2012년 11월 2일의 기록)’
내가 12년 동안 비행을 하며
가장 잘했던 일은
바로 하루 24시간을 쪼개며
소중히 사용했다는 것이었다.
열심히 비행하고, 여행하고,
운동하고, 공부하고, 사랑했다.
딸아, 유한한 삶에서
너는 어떤 인생을 살고 싶니?
'매 순간 충실히 살아가자.
훗날 현재를 후회하지 않게
내 삶에게 미안하지 않게, 그렇게'
지금, 당신에게 묻고 싶습니다.
2021년 , 당신은 어떤 삶을 살고 싶으신가요?
오늘이 당신의 가장 젊은 날이고,
삶은 유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