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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연재 Apr 29. 2019

나의 하루..


백화점이 없어서 살 것이 있어도 없는 채로 그냥 살고

자동차가 없어서 다리가 튼튼해 지며

식당이 별로 없어서 홈메이드요리를 먹게 되고

밤문화의 기회가 없으니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난다..


새벽 5시 요가를 하고,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엔 태권도를 배우고,

그냥 매일 하루를 최선을 다하며 살아간다..


따뜻한 햇살 받으며..

싱그러운 풀냄새를 맡으며...

향기로운 차를 마시며...

그런 편안한 하루가 좋다....


Günter and Lucy and I in winter garden


이제 이야기를 하나씩 남겨 볼까 한다..

특별하고 대단한 건 없어도 그저 열심히 살고 있는 나의 하루들을..


2019년 

나.. 이. 연.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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