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비즈 김혜영 코치- 무너져도 다시 시작하기, 수분 충전, 긍정 마인드
피트니스 대회 세계 1등 김혜영 선수는
'긍정적'으로, '독하다'.!
학창시절 태권도 유망주였던 그녀는
교통사고로 무릎을 다치면서
재활로 웨이트를 시작했고,
비록 태권도의 길은 접었지만
꾸준한 운동과 긍정적인 마인드로
세계 1등 자리에 우뚝! 섰다.
부상도 극복한 그녀의
'워너비바디' 비결은 무엇일까?
현재, 피트니스 선수 양성팀 '워너비즈' 코치인
김혜영 선수는
작심 하루 식단,
작심 하루 운동이 되더라도
"오늘 무너졌어도 다시 바로 시작하기"
2. 두번째 비결은 '수분 충전'이다.
하루에 물 '4l 이상' 마시는 것!
화장실을 자주 가야하는 게 때론 귀찮기도 하지만
물과 친해지는 게 '워너비바디의 지름길'이라고 그녀는 조언한다.
3. 세번째는 '바디체크'
눈떠서 가장 먼저 하는 일은
자신의 몸을 사진으로 찍는 것이다.
근육량, 체지방량 등을 체크하는 인바디보다
'눈바디'가 훨씬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러나 이모든 것보다 가장 중요한 건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이다.
대회에서 1등도, 꾸준한 운동도, 식단도
모든 건 심리가 작용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스트레스 받지 않고 먹음 0 칼로리
^.^
언제든 어디서든 긍정적인 생각이
긍정적인 하루를 만들고
그 하루들이 모여 즐거운 한달이 되고
한달 한달이 모여 웃음 넘치는 1년이 된다.
긍정적 마이드에 성과는 덤이다.
일주일 식단을 잘 지킨 나에게
하루 점심으로 보상을 주는 것이다.
그순간만큼은 먹고 싶은 음식을 즐긴다는 것이다.
그렇게 좋아하는 음식을 만끽하고 나면
그 순간을 누리기 위해서
또다시 일주일을 버틸 수 있다는 그녀는 역시 프로였다..!!
그리고 꾸준함.
꾸준함은 그 누구도 이길 수 없다.
하루에 무조건 1시간 이상 운동한다는 김혜영 선수는
아무리 귀찮아도, 또 주말에 놀러가더라도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반드시 해준다.
식단은 음식 구성도 중요하지만
'음식을 먹는 타이밍'을 잘 지키는 게 관건이라고!!
김혜영 선수가 알려준 '똥배잡기' 팁은 바로!!
호흡을 통해 체내 지방이 연소돼
유산소 운동이 뱃살 빼는데 가장 효과적인데,
좋은 공기를 마시면서
빠르게 뛰는 것보단 옆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속도의 조깅은
뱃살타파에 효과 만점이라며 강력히 추천했다.
또 집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유산소 &근력 운동은
...
......
그렇다면
넘치는 식욕 참기 힘들 때는?
김혜영 선수는
허벅지도 찌르고 다해봤지만..
식욕을 참는덴 물이 최고라고 말한다.
'하루 4l이상 물을 마실 것'을 재차 강조했다.
그러면서..
입이 너무 심심할때는 운동한다고...
(입이 심심한데..운동한다고요...???.......프로의 길은 멀고도 머네요)
결국은 모두 정신력이라고..!!
"답없다 ,식욕억제제도 먹어보고 다해봤는데
억제제를 먹어도 배고픈 건 마찬가지"라는 그녀.
역시는 역시.
프로는 프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