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해외 취업에서 가장 큰 걸림돌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언어? 문화? 비자?
업플라이 인터뷰를 통해 가장 중요한건 비자가 아니라 '문화'라고 말씀해주신 분도 계셨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해외 기업에 '들어가기' 까지는 비자 > 문화 > 언어 순으로 장벽이 있다고 생각해요.
특히나 많은 나라 사람들이 가고 싶어하는 미국과 같은 나라는, 특정 기업으로부터 잡 오퍼를 받고 비자 스폰서십을 받는다고 하더라도 비자 문제 때문에 입사가 취소되는 경우도 정말 많아요.
그래서인지 제가 싱가폴, 미국, 캐나다에 살면서 일했다고 말했을 때 많은 분들이 이 비자를 어떻게 해결했는지 문의를 주셨어요.
우선 지금 살고 있는 캐나다의 경우는 남편이 캐나다 사람이기 때문에 영주권을 따면서 쉽게 해결되었지만, 싱가폴과 미국에서는 전혀 연고가 없는 외국인이었기 때문에 이 비자 문제부터 해결해야 했어요.
오늘은 해외의 취업 비자 종류를 큰 카테고리 별로 소개해드리고, 저는 어떤 비자를 발급받아 일하면서 살게 됐는지에 대해 이야기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