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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업플라이 유연실 Sep 18. 2017

해외 기업과의 인터뷰에 통과하지 못한 4가지 이유



"전 이 회사에서 너무 너무 일하고 싶어요!"


싱가포르에서 어떤 미국계 대기업과 인터뷰에서 제가 마지막으로 한 말이에요. 그 당시 제가 너무 일해보고 싶었던 기업 중 하나였고, 이미 여러 군데서 고배를 마셔봤기 때문에 그 포지션을 꼭 잡고 싶었죠. 그 결과는?


당연히, 땡!


여러 사람들한테 이력서를 피드백 받고, 수십번 고쳐쓰고, 몇일 동안 인터뷰 예상 질문을 뽑아 달달 외울 정도로 연습했기 때문에 이유를 몰라 앞이 막막했어요.


세월이 지나 해외 기업에서 짬밥(?)도 늘고 또 고용주 입장에서 사람을 고용해보기도 하니, 제가 인터뷰를 통과하지 못했던 결정적인 이유는 스펙이나 외국인이라는 신분 때문이 아니라, 상대방의 심리와 문화에 무지했기 때문에 거기에 맞춰 저를 잘 팔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됐어요.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많은 한국인들이 해외 기업에서 떨어지는 주요 이유와 대처 방법에 대해 이야기할게요.

해외 기업과의 인터뷰에서 매번 미끌어져 오신 분들을 꼭! 꼭! 꼭! 봐주세요~! 


유튜브 보러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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