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치의 80%이면 만족하자고
최면을 건다.
위로 곧게 뻗은 수국 가지가
거슬러
밑으로 밑으로 잡아 땅겼다.
60%
70%
80%
85%
퇴근하여 보니
부러진 가지가 매달려 있다.
부푼 꽃송이를 이기지 못했다.
아프다고 말을 하지.
과학기술자로 '크로의 과학사냥'과 '크로의 철학사냥'을 출간했습니다. 한국원자력학회를 섬기고 있으며 크로의 정원을 가꿉니다. 이투데이 과학세상에 한달에 한번 칼럼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