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필로그
하치는 여전히 아프다.
경련은 예고 없이 찾아오고,
걸음은 불안하고, 잠은 짧다.
하지만 하치는 매일매일 하루를 살아간다.
그리고 그 곁엔 늘 아빠가 있다.
사람들은 여전히 말한다.
“그만하는 게 낫지 않나요?”
그럴 때마다 아빠는 조용히 웃는다.
“이 아이는 제 자식이에요.”
이 이야기는 특별하지 않다.
누구도 눈에 띄지 않았던 작은 생명,
그리고 그 아이를 ‘존재’로 받아들인 한 사람.
어쩌면 세상을 바꾸는 건
그렇게 작은 사랑 하나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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