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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정연 Mar 22. 2024

책이 탄생하였습니다!



책을 받으셨다는 연락을 주신 분들의 사진입니다.



저도 작가증정본이 집 앞에 도착했다는 택배사의 문자를 받고,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사실 집 앞에 책만 세 박스가 있었어요. 정남이도 샀고, 우리 나이 든 딸도 샀거든요.

딸도 정남이도 제가 첫 책을 낸 것이 부끄럽지는 않은지, 주변에 선물하고 싶다고 하네요.


원래 정남이는 저에게 '선톡' 잘 안 하는데 오늘은 "책 도착했다는데?!"하고 반가운 투로 메시지를 보내왔습니다.


현관 앞, 저의 문간방 앞에 앉아 세 상자를 개봉했습니다. 예뻐요. 책이 참 예쁘네요. 가슴이 두근 울렁, 이상한 맘이 듭니다.


우리 친구님들이 또 사진을 예쁘게 찍어서 인증샷을 보내주셔서 기분도 무척 좋고요.


이제 4월의 서점 데뷔를 위해, 저는 책 소개글을 쓰겠습니다. 아주 오래 고민했고, 이번주 초부터 쓰기 시작했는데 잘 쓰고픈 욕심 때문인지 진행이 되질 않네요.


텀블벅을 통해 응원해 주신 친구분들, 서점 데뷔를 기다리고 계실 친구분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어제도 서점에 왔는데 왜 책이 없냐는 지인분의 항의전화(?)를 받았습니다. 헤헤헤. 서점에서 만나보실 수 있게 되면 바로 소식 전할게요!


다들 감기 조심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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