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는 먹고 싶지만 건강한 안주와 함께하고 싶어!
회사 생활할 때 이야기다.
나는 퇴근 후 집 앞 편의점에 꼭 들렀다. 하루 일과의 하나의 루트처럼 살 것이 없어도 들렸다. 그리고 어김없이 맥주 500ml 한 캔과 간단한 안주거리들을 샀다. 어쩔 땐 육포를, 어쩔 땐 감자칩을, 어쩔 땐, 냉동만두를 샀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와 씻고는 푹신한 일인용 소파에 앉아 편의점에서 사 온 맥주와 간단한 안주를 꺼내어 영화나 미드를 보며 먹는 것이 나의 하루 중에 가장 행복한 힐링 타임이었다.
8년을 그렇게 먹었더니 20대에서 30대가 된 나의 몸은 40살 아줌마 같은 몸이 되어있었다. 결혼도, 출산도 안 했는데 이럴 수 있나 싶을 정도로 나의 몸은 내가 봐도 봐주기 참 힘들었다.
배는 20주 정도 되어 보이는 임산부의 배가 되었고, 근육 부족에 수분 부족은 물론, 각 장기에 혹들도 생겨버렸다. 젊은 나이인데도 초기 당뇨가 있다고 했다. 맙소사.
뭐 하나에 꾸준히 하기 힘들어하는 내가 하루도 빼먹지 않고 꾸준~히 맥주 한 캔과 몸에 좋지 않은 안주들을 먹은 내가 참 대견하다고 생각해 본 적 있다. (이것이 바로 합리화라는 것인가)
안 좋은 습관을 꾸준히 했다가 이런 대참사를 겪게 되다니.
정신적으로든 육체적으로든 참으로 힘든 8년의 시간들이었다. 더 피폐해지기 전에 나를 위해 살리라 마음을 먹고 회사를 그만두고 서울을 떠나왔다. 그리고 온 시간을 나에게 집중하고 나에게 보상을 주었다.
그리고 나는 나의 건강과 다이어트를 위해!
건강식을 찾기 시작했다. 그중 천연 인슐린이라 불리는 '더덕'을 농사짓기 시작했는데, 더덕을 꾸준히 섭취하고 싶어서이다.
더덕은 '산에서 나는 고기', '천연 인슐린'이라 불릴 정도로 건강한 농산물이다.
나의 행복한 맥주 타임 (나의 꾸준한 행복한 시간이다)을 위해 더덕으로 육포와 쥐포를 대체하는 더덕포를 만들었다.
육포는 나트륨도 너무 많고 고기를 먹지 않기 위해 노력하다 보니 자연스레 멀어졌고,
쥐포는 만들어지는 과정을 TV에서 보고 나서부터 그 찝찝함에 입에 댈 수 없었다.
그리고 매일 먹게 된 나의 100% 식물포 ,
콜레스테롤과 지방을 흡착하고,
폐 기능을 강화하는 성분과 호흡기 질환을 완화하는 성분도 있기 때문에 감기에도 효과가 있다.
더덕에 있는 이눌린 성분은 혈당 조절을 도와 ‘천연 인슐린’이란 별명이 있으며, 식이섬유는 장 건강, 특히 변비 예방에 참 좋다.
이렇게 좋은 건강 안주를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한다.
내가 만든 더덕포를 널리, 우리나라 국민들이 건강했으면 한다.
더덕포는 처음 출시를 앞두고 있다. 22년 1월 17일 ~ 1월 31일까지 와디즈 플랫폼에서 접할 수 있다.
1. 아래 링크에 접속한다.
https://www.wadiz.kr/web/wcomingsoon/rwd/135519
2. 알람 설정을 하면 출시 소식을 알 수 있다.
3. 1월 17일 이후에는 펀딩 하기를 누른다.
4. 2월 중순에 배송된 더덕포를 맛본다!
2022년은 신년에는 건강한 안주, 육포와 쥐포를 대체하는 100% 식물성 포!
더덕포를 만나보세요!
만약 더덕포를 먹지 않는 다면 계속해서 우리는 많은 나트륨과 콜레스테롤이 많은 식품들 사이에서 나의 건강에 빨간불이 들어온지도 모른 채 살아야 한다. 그리고 너무 사랑하는 맥주와 먹는 즐거움을 앗아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