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절을 떠올려주는, 읽는 라디오 '차우진의 밤레터'를 추천합니다
사람은 머리, 몸, 마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지능을 증강시켜주는 등 머리의 가능성을 높여주는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는 많고, 인체의 기능을 향상해주는 등 몸의 가능성을 높여주는 바이오 기술도 많은 반면, 마음의 가능성을 열어주고 증강시켜주는 기술이나 솔루션은 없다는 거예요. 그래서 기획자들이 평소에는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 마음의 존재를 일깨워주고 그 가능성을 높여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마음이 뛰고 자극이 있어야 근육이 생기니까, 저는 마음의 근육을 키워줄 수 있는 기획을 하고 싶고 그런 기획자가 되고 싶습니다.
-ㅅ스타그램, 트래블코드 이동진 대표님 인터뷰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