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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예은예슬맘 Jul 02. 2024

당뇨식단

감자채볶음, 감자요리,


감자채 볶음, 감자요리, 당뇨식단에는 당근을 넣어보세요. 식비 절약 






감자채 볶음


감자 2개, 당근 1/3개,  파마산 치즈 조금, 소금 약간, 



 감자와, 당근은 얇게 채 썰어 물에 헹군다.  


올리브유를 듬뿍 넣고, 파마산 치즈, 소금 약간 뿌려서 중불에서  볶다가,  감자가 눌어붙기 시작하면 불을 조절해 준다.   



감자가 노랗게 될 때까지  볶아준다.














 감자 효능 감자는 수분(약 82%)과 탄수화물(약 14%)로 구성되어 있고, 인, 칼륨, 철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비타민과 섬유소가 풍부한 감자즙을 피부에 발라 팩으로 이용하면 피부 미백과 진정 효과가 탁월하다.



 또한 감자의 전분은 위산과다로 생긴 질병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고 손상된 위를 회복하는 데 효과적이다. 감자의 불소 화물은 대장의 유익한 미생물 발육에 좋은 영양원이 되는데, 이렇게 증식한 미생물은 장벽을 자극함으로써 변비를 치료하고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감자는 소화가 잘 되고 열량이 낮은 편이며,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다이어트식으로 적격이다. 또한 사과보다 3배 많은 비타민 C를 함유하고 있어 철분이 잘 흡수될 수 있도록 하여 빈혈 예방에 효과적이다.



 더구나 감자의 비타민C는 전분에 의해 보호되어 가열에 의한 손실이 적으므로 다양하게 조리하여 먹어도 충분한 영양섭취가 가능하다. 그 밖에도 나트륨 등 유해 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해 혈압을 낮추는 효과도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감자 (우수 식재료 디렉터리)







안녕하세요 예은 예슬 맘입니다. 요즘 감자가  정말 많이 볼 수 있는 제철 재료인지,  여기저기서 감자를 많이 나누어 주더라고요.  



그리고 그만큼 너무너무 맛있는 감자인데,   당뇨에 있어서는 조심해야 할 식재료가 아닌가 싶어요.   그런데, 감자는 탄수화물은 10%라고 하니 어찌 보면  억울한 누명이 아닐까 싶어요. 



그래도 혹시나 걱정이 된다면, 당뇨식단을  위해서라면  저처럼 당근을  넣어보세요.  감자볶음의 포승함은 살리고,  당근을 넣어서  혈당 걱정은 내려놓고 편하게 먹을 수 있어요.



여름감자는 포슬포슬하다 보니   저는 감자가 으슬어질때까지 볶아주는 것을 좋아해요.  



숟가락으로 퍼먹는 정도요.   기호에 따라서   감자의 모양을 유지하고 쫀득한 식감을  유지하려면 삶아서  볶아주는 방법도 있어요. 급할 때는  삶아서 볶아주고, 시간적 여유와, 포슬포슬 감자를 생각한다면  그냥 볶아주세요.








혈당계를 보아도 먹기 직전 101에서    이날 밥 1/2공기, 감자, 훈제오리, 오징어 실채 볶음, 오이까지 아침 식단으로  든든하게 먹었는데도    혈당이 오르지 않았어요.



 물론 개인차가 있을 수 있고, 저는   아이들이 학교 가고 오전에는  운동을 하고 오다 보니 확실히 피크 혈당이 더 치솟지 않았어요. 가공식품보다는 자연의 식재료로 푸짐하게 먹으면 오히려 혈당 걱정 뚝  해도 좋을 것 같아요.












감자와, 당근은 얇게 채 썰어 물에 헹군다. 


포슬포슬한 감자는 전분이 많아요. 그래서 물에 헹구어서 전분을 제거하고 사용합니다.



감자는 3개를 볶으려다가 2개만 볶았어요.  그때그때 볶아 먹는 게 더 맛있더라고요.  감자채 볶음 감자가 으스러질 만큼 볶으려면, 감자를 얇게   편 썰어주는 것이 중요해요.



감자는 두께를 얇게 썰어주어야  얇게 썰 수 있어요. 감자채가 두꺼워지면 볶아지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다 보니 데쳐서  볶아주면 시간도 줄이고, 눌어붙지 않을 수 있어요. 



















얇게 편 썰고 채 썰어주고,   전분을 제거하고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합니다.


올리브유를 듬뿍 넣고, 소금 약간 뿌려서 중불에서  볶다가,  감자가 눌어붙기 시작하면 불을 조절해 준다.   









처음에는 감자볶음은  올리브유 넣고, 소금 약간  넣고  센 불에서  볶아줍니다.  



감자는 수분이 많다 보니, 처음에는 센 불로 볶아도  눌어붙지 않아요. 뚜껑을 덮고 해주면 약불로 해서 오래 볶으면 되고, 뚜껑 열고 하려면, 처음에는  오일을 조금 넉넉히 뿌려주는 것이 좋아요.    















감자가 1/3 정도 익으면  파마산 치즈를 뿌려줍니다. 그리고  불 조절을 한 단계 낮춥니다. 




파마산 치즈를 뿌려주면   저염식으로 만들 수 있어서  소금양을 줄일 수 있습니다. 소금으로 넣으면    많은 양을 넣어야  간이 스며들지만,  파마산 치즈를 대체하면 자연의 맛을 살릴 수 있어요.








감자가  숟가락으로 눌러봤을 때 잘라질 정도가 되면,  당근도 얇게 채 썰어서 준비하고,  1/3개 정도  함께 추가로 볶아줍니다.


















볶아지고 나면  볶음 깨를 솔솔 솔 뿌려줍니다. 








감자가 요즘 가격도 저렴해서 식비 절감도 되고,  당근 넣어서   감자채 볶음 할 때 당뇨식단으로도 손색없이  맛있게 만들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한 번도 요약해 볼게요.



감자는 편 썰어서 얇게 채 썰어주고, 센 불에서 오일 넉넉히 뿌리고, 파마산 치즈, 소금 약간 넣고 볶다가  감자가 1/3 정도 익으면  당근도   같이 볶아주고, 불을 살짝씩 줄여서 뜸 들이듯   중불, 약불, 더  볶아주면 됩니다. 



맛있고, 건강하고, 가성비도 좋아서 식비 절약까지 가능한 당뇨식단, 저염식 식단으로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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