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전단계, 만둣국 먹으면 밥을 줄여보세요.
오늘의 혈당관리 방법
만둣국처럼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을 먹을 때는 밥 양을 줄인다.
귤은 혈당관리에 유용한 과일 1개씩도 부담 없이 시간 구분 없이 먹을 수 있다.
김은 밥 싸서 먹고, 바나나는 그릭 요구르트나 피넛버터처럼 단백질을 추가해서 먹는다.
점심도 빵을 먹게 되면, 밥 양을 줄여주기, 고단백 식사
안녕하세요 예은 예슬 맘입니다. 이제 혈당관리가 조금씩 몸에 붙나 봐요. 처음에는 사실 운동을 안 하다가 해야 되고 혈당에 쫓기듯 생활하다가보니 그래도 이제 3달쯤 되어가니 몸에 습관이 좀 붙는 것 같아요.
혈당관리하면서 생각이 많이 바뀌고 제 생활에 조금 더 즐거워지려고 하고 있어요. 제 생활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더라고요.
처음에는 화도 나고 억울하기도 했는데 생각이 바뀌니, 나를 되돌아보고, 편안한 마음으로 많이 바뀌게 됩니다. 그리고 아이들과 놀러 갈 때도 더 신나게 활동하면서 놀려고 하고 있어요.
키카를 가도 함께 농구하고, 함께 탁구게임도 하고, 하루하루 즐겁게 보내기도 하고, 그리고 워터파크 가서도 진심으로 놀고, 억지로 운동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많이 걷고 많이 움직이고, 내 몸도 마음도 즐겁고 건강하게 보내려고 노력 중인 저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한 번씩 혈당이 훅훅 치기도 하지만, 그래도 혈당을 수시로 체크하면서 하루하루 혈당관리가 잘 되는 평범한 날이 얼마나 감사한 날인 가도 생각하게 됩니다.
아침에 조금 늦게 일어나서 이날은 아침에 과일을 먹지는 않았어요. 아이들 학교 갈 시간에 맞추어서 만둣국 끓여서 먹었어요.
만둣국은 만두피, 만두 속도 탄수화물이 포함되어 있다 보니 밥 양을 줄여서 아침 전체 탄수화물 양음 조절하는 것이 좋아요. 만둣국은 이왕이면 굴림만 두나, 물 만둣국 5알 정도로 만둣국 끓이는 것이 탄수화물을 줄일 수 있어요.
물만두의 경우 생각보다 그래도 탄수화물의 양이 엄청 많지는 않아요. 100g 하면 8~9 정도가 물만 두양 더라고요. 만둣국 끓일 때는 물만두라도 5개 정도만 먹었어요. 그리고 평소 밥 양을 아침에는 70g 정도 밥을 먹는 대신 밥 양은 40g 정도로 진짜 조금만 먹었어요.
밥 양 줄이고, 사과 즙 넣어 만든 장조림, 밥, 만둣국 함께 먹어도 생각보다 혈당이 가구 오르진 않았어요
아침, 공복 혈당 모두 높아도 하루하루 운동을 하면 아침 먹고 나서 좀 걸으면 비교적 안정적으로 혈당관리가 되더라고요. 아침은 꼭꼭 소량이라도 조금씩 챙겨 먹도록 하는 것이 좋아요.
아침은 그래도 활동량이 많다 보니 비교적 부담 없이 먹고 걷기 40분을~50분 정도 해주면 하루 혈당관리를 할 수 있어요.
일반 생활에서 40분 시간 내기가 쉽지 않다면 계단을 오르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 조금씩 걸어 주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어요.
운동 40분
귤은 1개 먹어도 아침 공복에도 괜찮고, 식후 2시간 있다가 운동하고 와서 먹어도 좋아요. 식이 섬유소도 풍부하고, 비타민 c도 풍부하고, 귤이 감기 예방에도 좋겠죠
감귤은 각종 비타민을 시작으로 무기염류, 섬유질의 중요한 섭취원으로 건강 유지와 질병 예방에 유효한 기능성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됐다
감기 예방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C, 젖산 등을 분해해 피로를 없애주는 구연산, 항산화 효과로 남녀노소 피부 미용과 노화를 막거나 물질대사를 원활하게 미백효과를 기대하고, 기미 ,주근깨, 잡티 제거에도 좋다.
감귤 껍질 안쪽의 흰 부분과 알맹이를 싸고 있는 속껍질에는 체내 중금속, 독소, 변비를 해소하고 설사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섬유질 펙틴 등이 다량 함유되었다.
-나무위키백과-
약속이 있어서 커피랑 앙버터 빵을 1개로 두 명이서 나누어 먹었더니 혈당이 많이 체크되진 않았어요. 점심은 고단백으로 챙겨 먹는데, 빵을 먹다 보니, 밥 양은 거의 안 먹었어요.
밥 먹고 나서도 혈당관리가 확 튀거나 하지 않았어요.
아침, 저녁에는 밥 양을 조금 더 먹고, 점심은 거의 고단백+야채 고단백 + 고 식이섬유를 먹고 중간에 간식 한번 먹고 나서 챙겨 먹으려고 하다 보니 점심은 외식으로 할 때가 오히려 더 편한 것 같아요.
집밥으로 한 끼 한 끼 챙겨 먹기 힘들 때는, 오히려, 고기 사다가 구워서 쌈 싸서 먹으면서, 점심밥 양을 조금 줄여서 고단백 저탄소 식단을 하면 뱃속 포만감은 주고, 그리고 점 시에 운동하지 않아도 관리를 쉽게 할 수 있어요
예전에는 아침을 굶고 점심을 1그릇 이상 패턴을 유지했었는데, 현재는 아침은 조금이라도 잘 챙겨 먹고, 점심은 생각보다 먹을 일이 많다 보니, 밥을 거의 안 먹거나 최소로 먹어도 상관없더라고요.
온전히 소화시키고 먹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혈당관리에 부담 없이 유지할 수 있더라고요.
점심에 탄수화물 단독으로 줄이려면 줄이기가 힘들어요 고단백 식단으로 잘 챙겨 먹고 밥 양을 줄이도록 합니다.
밥 양을 줄이면 확실히 배가 빨리 꺼지긴 하더라고요. 자연스럽게 혈당 생각해서 먹으면 소식하며 자주자주 먹게 되는 것 같아요.
요구르트에 바나나 1/2개로 탄수화물이 많은 과일 양은 줄이고, 단백질을 함께 더해서 먹어요.
밥도 김 싸먹고, 바나나도 피넛버터나, 그릭 요구르트에 찍어 먹고, 우유 빙수도 콩가루 함께 먹는 것처럼 단백질을 더해서 먹으면 포만감은 높이고 혈당은 치솟지 않고 부담 없이 관리할 수 있어요.
아이들 학원 가방 전해주러 왔다 갔다 하느라 20분 정도 산책했습니다.
저녁에 마라탕 배달 시킬 거라서 마라탕에서 분모 짜도 조금 먹고 싶고 해서 밥 양을 저녁 5시 30분 90g 먹는데, 탄수화물이 포함된 식단이라서 밥 양을 줄였어요.
마라탕은 야채, 고기 중심으로 먹으면 생각보다 혈당이 치솟지는 않아요. 그래서 혈당관리하면서 오히려 한 번씩 부담 없이 먹게 되는 것 같아요.
다만 나트륨 함량이 많이 높은 편이니, 국물은 먹지 말고, 건더기 위주로 건져 먹습니다.
8시쯤 과일 샐러드를 먹었어요. 집에 있는 야채들을 중심으로 먹고, 먹고 나서 다이어트 댄스 30분 정도 했더니 저녁에도 부담 없이 혈당관리가 되었어요.
오늘의 혈당관리 방법 한 번 더 요약해 보면,
탄수화물이 많은 국, 음식을 먹을 때는 밥 양을 줄여준다. 바나나도 1번에 한 개를 먹는 것이 아니라 1/2개씩 나누어 혈당 안정되게 내려오면 먹는다
고단백 위주로 챙겨서 먹어서 탄수화물 양은 줄이고 포만감은 높여준다. 고단백 고 식이섬유 식단을 주된 식단으로 한다.
틈틈이 운동해 주고, 유산소, 근력운동을 병행해 준다.입니다
혈당관리하기 어려워 보이지만 그래도 기본 수칙만 잘 지키면 조금씩 조금씩 쌓여서 혈당관리도 습관이 되어가겠죠.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