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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예은예슬맘 Sep 10. 2024

공복혈당장애,저혈당증상,혈당일기 ,나를 사랑하는 시간

당뇨전단계친구가 찾아왔어요


공복혈당장애,저혈당증상,혈당일기 ,나를 사랑하는 시간이길 바래요.



안녕하세요 예은예슬맘입니다. 어제 공복혈당이 안떨어지는 당뇨전 상황이라고 이야기를 나누어보았어요.




그리고나서 유튜브 닥터k선생님의 영상


공복혈당이 왜안떨어질까 영상을 보면서 알겠더라구요.



공복혈당이 유지되는건 ,지방간이 쌓여서 그렇고 워낙,뱃속에  지방 많이 쌓여있어서, 먹지않아도  배부른느낌이들고  이를 위해 인슐린은 쉬지않고 계속 나오는 상태,관리가 되면 괜찮은데,그렇지못할경우  당뇨가 된다고 해요. 



당뇨라는것이 하루아침에 생기는것이 아니기에 오랜시간이 걸려야 몸이 회복할수 있다고 해요..



저나 신랑이나,그동안 엄청 바쁘고 하루 하루 삶이 멘붕일정도로 열심히는  살았지만, 자신을 위해 시간을  내어본적이 많지는 않았던것같아요. 



저는 3년전 자궁근종으로 수술받고 회복된이후  아이들의 초등 입학과함께


더바쁘고 ,나는 없이 살아왔더라구요.



의도적으로 저랑 신랑이 자신을 더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는것 같아요



 운동도 틈틈히 하게되고 그동안 몰랐던 내몸의 반응,소리에  집중하는 시간이구나 여유가 있어서  내몸을 돌보는것이 아니라 지금은 반강제로 혈당 수치가 보이니  거기에 맞추려고 적응중 같아요.



오늘은 신랑도 약시간을 변경한번했더니 혈당이 뒤틀려서 새벽에 저혈당이 되어서  신랑은 사탕물고 다시잠들었어요.  저는 오늘은 일부러 점심에 밥한공기를 다먹었어요.



오전에 공복혈당이 안떨어져서 11시쯤 점심을 먹었는데 밥이 안들어가더니 ,3시쯤되니 급속도로 떨어졌고  콩물,호두파이 먹은게  점심먹은거랑 비슷할정도로   혈당이 나오길래  오늘은 패턴을 바꾸었거든요.



지인들과 약속이었는데 항상 느끼는것이  저는 밥을 빨리 먹는 편이더라구요.



그리고 지인분이 밥 꼭꼭씩어먹는 연습이야기를  나누다가  다른사람 밥먹는것을 보면서 속도를 맞추어 먹었었어요.  


앞으로도 조금더  식사할때 여유를 가져야겠다는 생각도 하게 되더라구요. 밥을 천천히 꼭꼭 씹어 먹었더니 오늘은 비교적 혈당이 안정되어 가는것 같아요.











다이어트댄스25분


아침밥3숟가락,고기상추쌈






공복 12시간이 지났는데도  제 혈당은 떨어지지 않더라구요.문득생각하니  저녁을 너무 늦게 먹은것은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들어서   오늘은 6시에 먹었더니 , 확실히 더 안정적으로  혈당이되는거같은 기분도 들어요. 



아침에 일어 나서  다이어트 댄스 동영보고  25분보고, 그때도 혈당이 안떨어져서  아침은 밥은 3T가락만 먹고, 고기,상추쌈 싸서 먹었어요. 


혈당이 높은것을 숫자로 확인하니 ㅠㅠ  밥먹기위해서 움직어야됨









산책40분,계단8층 아이들 학교 보내고,  40분을 산책을 했어요.   



그리고 계단도 8층을 걸어 올라갔어요.다행히 어제는 11시쯤  혈당이 내려왔는데,  일찍일어난 탓인지  1시간30분 빨리 혈당이 안정세로 들어왔어요














어제 오늘 둘다 느낀것이 .아메리카도도 혈당에 관여한다 입니다. 어제는  컴포즈, 오늘은 메가커피에서 연하게 먹었는데 둘다 10씩 올라갔어요. 











오전에 많이 움직여서 그런지  비교적  혈당도   안정적이었고,  점심은   두루치기+상추쌈+ 흰밥 1공기를 먹었습니다.음식마다 혈당 오르는 속도가 다른것 같아요.

















식후 2시간이  오히려 혈당이 더 올랐고 , 커피를 마셔서 그런지 화장실 자주가게 되고, 그리고 수시로 물을 마셨습니다. 요즘 물도 1L이상 마시려고하고 있어요. 그 시작은 안구건조증이 와서 눈이 너무 힘들었거든요. 



하루에 물한잔도 안마셨는데 조금 습관 붙으니까 또 물 1L도 틈틈히  목이 말라지는것을 느끼게 되었어요. 그리고  오후쯤  속이 쓰렸어요.  한번씩 오후에 속이 쓰린적이 있었는데,  이때, 배가 덜찾나 하고 수시로 먹었던 기억이 났어요. 



그런데 혈당을 살펴보니 172 배고픈 시기가 아니더라구요.  아 나를 너무 잘 모르고 ,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늘 점심이 많이 매웠구나 하는 생각이 그제서야 들고  속쓰림약을 먹었더니 속이 차분히 가라앉았어요.



식후 혈당,걷기20분, 식후1시간혈당 


집안일, 산책10분.(청소기20분)


어제도 그렇고 오후되면 다시  혈당이  떨어지는것을 볼수 있었는데  청소기를 들고 청소하는데 생각보다 혈당이 금방 떨어졌어요 그리고 나서  날이 좋아서  음쓰버리고 산책도 잠깐했어요.








마트까지 다녀왔었거든요 .혈당이 확떨어지더라구요.  그러다가  아이들 간식을 주러  나갔는데,  당이 너무 많이 떨어져서 오는길에  초컬렛 하나 작은것 사서 먹고 집으로 왔어요. 








급속도록 혈당이 떨어져서 저혈당이 올때는 초컬렛, 사탕 같은  단물질을  바로 먹어야해요


밥은 1시간이 지나야 혈당이 올라오지만,  달달한 간식거리는  먹고 10분 15분 있으면 올라오더라구요.  저혈당증상은 손이 떨리고 심장이 쿵쾅거리고 저는 어지러웠어요.



저녁 준비하려다가,  또 시간이 많이 걸릴껏 같아서,  아이들은 학원가있고, 일단  김에 밥싸서 밥은 1/2공기 먹었고,  저녁 5시반쯤 먹고,  그릭요거트, 성분표를 보면  당이 1.8g이라고 나와있는데  할인하길래 구입했어요. 



 바나나1개와 함께 먹었는데,  확실히 일찍 저녁을 먹어서 그런지 2시간 혈당또한  많이 오르지않고 3시간쯤 지났는데도 비교적 괜찮더라구요. 



그리고,   오늘 날씨가 더웠던터라  돼지바도 샀는데, 성분표 보면서, 아이들도 1/2개만 먹으라고하거든요. 저도 1/2개만 먹었는더니 최종 식사후 170정도 안정적인 혈당이 되더라구요.








https://blog.naver.com/okybali123/223461607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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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김도 구워주고 감자도 구워주었어요.


































밥을 1시간반 빨리먹고, 간단히 먹어서 그런지,  잠자기전 혈당도 100이하로 떨어졌어요. 이틀 혈당을 측정해보니,  저는 저녁 잠들기 혈당이 다음날 아침공복까지 유지되는것 같더라구요.




내일은 조금더 편안하게    공복 혈당이 당겨지지 않을까 싶어요.   생각보다 혈당일기도 작성해보면서 신기하고 그동안 몰랐던 사실도 많이 배우게 되네요.


굿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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