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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예은예슬맘 Sep 23. 2024

당뇨전단계,메론도 역시 양조절이 중요해요.

당뇨전단계,혈당일기, 당뇨일기 


당뇨전단계,메론도 역시 양조절이 중요해요.





오늘의 혈당관리 방법 


아침에는 귤1개 식전에 챙겨 먹기(사과) 


고식이섬유 과일 먹고 1시간30분있다가아침밥양 60g,



메론 10g 10 정도 혈당이 상승할수 있으니 메론, 배와 비슷한 혈당 상승 



혈당관리할때는 메론 보다는 귤1개정도가 효율적인 과일 이라고할수 있어요.



짜장밥먹을때는 어림치로 생각보다 많은 양의 탄수화물이 포함될수 있으므로 조금만 먹을것


우유빙수+ 팥+콩가루 단백질 추가해서 먹어주면 혈당관리 할때 불편함없이 먹을수 있고, 빙수 1개로 한명이 먹는것이 아니라 2~3명이 나누어 먹고는다.



음식은 한꺼번에 계속 먹는것이 아니라 온전히 소화시키고 먹는다.



운동할수 있는 시간이 부족하다면 저녁 산책 40분 정도를 부담없이해준다. 


저녁도 고단백으로 채워먹고 밥양을 줄여서 먹는다.









안녕하세요 예은예슬맘입니다. 저는 아침에는 고식이섬유로 과일을 챙겨 먹고 과일 혈당이 한번떨어지고 나면 밥양을 60g 정도 김싸서 일반반찬으로 먹고있어요. 



과일은 식후에 바로 먹으면 과일 종류에 따라서 다르지만, 밥의 혈당과 중복되어서 혈당이 많이 오를수 있으니 꼭 1시간 ~1시간 반 정도 차이를 두고 먹는것이 좋고, 귤은 1개 먹어도 혈당이 과도히 많이 오르지 않지만 메론, 배는 조심해야할 과일이라고할수 있어요.



그전에 메론은 괜찮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때는 조심해서 한두조각만 먹었었고, 무게를 측정하지 않았는데, 혈당관리하면서 과일도 무게 재는 습관덕에 메론에대해서도 조금더 객관적으로 살펴볼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침에 과일 먹고 떨어지고 나서 ,밥양은 60g 먹었더니 적당히 관리할수 있었어요. 과일에도 당이 있으니 과일 먹고 포만감을 더해서 밥양을 줄여서 먹는것이 혈당관리 포인트입니다.











아침에 커피 한잔 마시고, 아침에는 딱히 운동을 못했어요. 일요일이라 교회에 가서 앉아서 예배 드렸습니다. 



낮에는 운동을 하지못하더라도, 아침식사량만 조금 줄여서 먹으면 혈당 스파이크없이 수월하게 관리를 할수 있더라구요. 각자에게 맞는 아침 밥식사량이 중요한것 같아요. 과일만으로 밥을 대신할수는 없어요. 



과일을 먹고나면 식이섬유소의 작용으로 혈당이 더 잘 떨어지는데, 공복시간이 길어지다 보면 오히려 저혈당까지 떨어졌다가 점심 급하게 먹으면 폭식을 하게 되니, 혈당 스파이크치는 위험도 있을수 있어요.


과일을 먹고 나서 밥양은 줄여서 꼭 아침을 챙겨 먹도록합니다











식사시간이 평소보다는 늦어서 접시에 밥이 나오면 혈당밥양 조절이 안되어서 혈당스파이크가 올수있다는것을 사실 느낌적으로 알수 있었어요.


















점심은 생각보다 진짜 조금 먹었었나봐요. 생각보다 너무 안오르는 느끼이었지만,1시간 지나고 오르나 했는데 그렇지는 않더라구요

















그러다가 1시간 반정도쯤 되니 혈당이 좀 올랐어요. 짜장밥 치고 밥양을 조절하니 그래도 적당히 혈당이 조절 되었습니다. 



단백질없이 짜장밥만 먹었더니 집에와서 왜그리 허기지던지,, 메론을 먹었어요. 한줄 무게를 재었더니 껍질 포함 하면 190g 한줄 6조각 정도 나왔는데 100g이되더라구요














밥혈당이 아직 덜떨어졌는데 먹기 시작하니 훅훅 혈당이 올랐어요. 100g안먹었나? 처음에는 안재고 먹었더니 200가까이 오르길래, 무게를 재어보고 좀더 살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밥혈당이 온전히 떨어지지 않고 과일 먹으면 그냥 훅 칩니다. 그런데 사실 숫자로는 훅하지만, 또 오르는 상황에서 계산상으로 보면 많이올라간건 아니겠죠.밥의 혈당이 아직 남아있으니까요

















과일까지 먹고 3시간 혈당이 좀 많이 내려와서 원래예정은 없었는데 급 아이친구엄마네 카페 방문하게 되엇 팥빙수를 먹었어요. 떡먹으면 훅 오르는걸 경험적으로 알아서 오늘은 떡은 참고 우유, 팥, 콩가루만 뿌려서 1/3정도만 먹었더니 적당히 혈당이 잡혔습니다.




















팥빙수까지 먹고 밥양이 많지 않아서 그런지 배가 급속도로 고프더라구요. 아니면 습관적으로 5시에30분에 매일 밥먹던 습관이 있어서 그런가봐요. 저는 저녁 5시가 되면 급속도로 혈당이 훅떨어지더라구요











육회랑, 삼겹살 구이,계란찜, 밥조금 먹고 배도 채우고 든든하게 먹었는데도 역시 고단백으로 식사하고 뱃속을 채웠더니 혈당이 높지 않더라구요. 하루한끼는 꼭 고단백으로 채워주는것이 중요한것 같아요. 고단백으로  채우는것 사실 어렵지 않아요. 그래서 저는 외식도  더 즐겁게 할수 있더라구요. 고단백으로 채우고,밥양을 줄이다보면, 사실 집에서 밥먹는것 보다 오히려 외식이 편할때도 있어요











적당히 걷기 시작했어요 산책으로 40분 정도 걸었나봐요. 걸을때는 떨어져서 또 뭔가 허전한 기분 아시죠. 먹었으니 걷는건지, 걸었으니 먹는건지 모르겠지만, 이번엔 메론을 무게를 재어서 얼마만큼 오르는지 확인해보고싶었어요.














과일 혈당은 1시간쯤 지나니 오르고 내려오더라구요 60g 먹었는데 50g 정도면 많이 오르긴했네요. 



바나나 120g 1개 먹는데 40정도가 오르던데, 메론, 배는 바나나의 두배 정도혈당이 오르다보니 꼭 밥시간 2시간 이후 먹어도 조금씩만 먹어야해요.

















저녁이 되어서 적당히 혈당이 자리잡혀서 내려왔습니다.



오늘의 혈당관리 방법, 운동하기 힘들다면 저녁에 가볍게 산책 40분정도 걸어주는것이 좋고, 메론은 혈당을 비교적 많이 올리는 과일이다 보니 40g 정도로 무게 재어 먹으면 혈당도 20~30 정도로 적당히 조절할수 있고, 많은 양을 한꺼번에 먹으면 혈당스파이크까지도 올수 있는 과일이다 보니 먹을때 조심하는것이 좋아요.


같은 음식이지만, 무게에 따라서 혈당지수가 달라질수 있는것을 기억하면 좋을것 같아요.



오히려 귤은 1개 먹어도 적당히 포만감도 느끼고 건강하게 관리할수 있는 과일인것 같아요. 귤도 무게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배나 메론 처럼 훅 튀진 않더라구요


하루한끼는 고단백식단으로 배를 채워주고 밥양 줄이기하다보면 하루 혈당도 불편함없이 관리할수 있을것 같아요. 오늘도 좋은하루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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