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태크 저염식 밥상

초등 방학 식단, 3월식단, 냉파 메뉴로 돌려 막기 한 식단

by 예은예슬맘


초등 방학 식단, 3월식단, 냉파 메뉴로 돌려 막기 한 식단 안녕하세요. 저는 2월에 먹었지만 3월에 글을 쓰게 되니 3월식단으로 수정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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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은 예슬 맘입니다. 이번 주는 여행 일정이 있어서 3일 정도 전부터 냉장고 파먹기로 지내고 있어요. 3~4일 전부터 장보기 시작은 줄이는 것이 좋겠죠.



집을 3일 비울 예정이라 다녀오고 나면 식재료도 버려야 될 것 같기도 하고 여행에서 아무래도 평소보다 지출이 많아질 수 있으니 앞뒤 3~4일 정도는 냉파 메뉴로,


생활비 평균을 맞추어가면 좋을 것 같아요






2월 24일 (토)


아침: 소고기 미역국, 멸치볶음. 콩나물무침


점심: 꿀 피자/토마토 피자/ 주먹밥/딸기 라떼


저녁: 김치 순두부찌개+감자조림+멸치볶음+스크램블 에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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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 줄이기 멸치볶음, 콩나물무침, 멸치, 건포도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사용하면 불순물도 제거되고 염도를 낮출 수 있어서 더 건강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데친 멸치만 볶아서 기름 없이 볶아주고, 식용유, 아몬드, 호두 넣고 볶다가, 저염 진간장 조금, 물엿, 매실액을 조금 넣어주었어요. 이번에는 그래서 바삭한 멸치가 아니라 약간 촉촉한 멸치볶음을 만들었어요.


멸치, 콩나물은 비교적 금액인 고정적이다 보니 반찬 할 때 만들면 생활비를 조금 더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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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미역국 미역도 언제나 사랑이죠.


저희 집은 미역국 너무 좋아해서 일주일에 한 번씩 꼭 먹어요.



소고기는 300g 한 팩씩 사서 두 번에 나누어 끓이곤 했었는데, 요즘은 150g도 나오길래, 150g으로 끓여서 먹고 재고로 되도록 쌓아두지 않으려고 해요. 들깨가루를 넣어서 덜 짜게 하고 고소한 맛을 더라고 혀고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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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스파게티랑, 플렛 브레드를 구입했었는데, 신랑이 스파게티를 배달 시켜서 재료가 그대로 남아 있었어요.



그래서 둘째는 플렛 브레드 빵에다가 하프 마요네즈 발라서 펴주고, 모차렐라치즈 뿌려서 전자레인지로 2분 구워주고, 첫째는 토마토 피자 좋아해서 토마토소스 바르고, 채 썰어 놓은 자투리 양파 올려주고, 새우 올려주고, 피자치즈 올려서 전자레인지로 3분 돌려서 먹었어요. 두 가지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서 좋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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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를 6천 원 정도에 구입해서 반은 아이들 그냥 먹으라고 주고, 반은 딸기 라테 만들어서 우유 안 먹는 아이들 우유도 쉽게 먹을 수 있게 했어요. 딸기 찹쌀떡도 만들어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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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두부찌개도 끓였는데, 육수 팩 넣고 끓이고, 김치만 볶아서 넣어주고 순두부 넣고 끓였는데, 깔끔하고 개운해서 좋고, 재료도 간단해서 좋아요.


수~ 금요일 여행 계획 중이라서 추가 재료 없이 냉장고 속 재료로만 활용해서 3일 동안 아무 지출해서 생활비가 그 주간 거의 들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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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는 쯔유를 만들어 놓은 게 있어서 쯔유로 조렸어요.



시간이 없어서 양념장에 감자를 재워 넣고 다음날 조렸는데, 그랬더니 포슬포슬한 감자가 아니더라고요. 쫀득 쫀득한 반찬가게 감자조림이 되어서 더 맛있었어요 짠맛에 재워 넣고, 매실액, 물엿을 넣고 조렸습니다.






2월 25일 (일)


아침:소고기 미역국+ 감자조림+오이소박이


점심:교회 점심


저녁: 스파게티, 물만두 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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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던 양파, 새우, 미니 양송이, 브로콜리, 버터에 볶다가 간 마늘, 꼬맹이의 요구대로 돼지고기 불고 이용도 조금 넣고 토마토소스를 섞어줍니다. 아기치즈로 밑간하고, 그리고 파스타면 도 한 팬에 같이 볶아서 바로 스파게티를 만들었어요.




팬 하나로 만드는 건 좋긴 하지만, 눌어붙을까 봐 저어주는 게 좀 번거로워서 따로 파스 파면 삶아 넣는 방법을 추천드려요






2월 26일 월


아침: 고등어구이+연근조림+오이소박이 점점 심:김치볶음밥+ 토마토 스파게티


저녁: 삼겹살 구이+제육볶음+오이소박이+상추쌈+연근조림









지난주에 만들어 놓은 오이소박이 정말 알뜰하게 잘 먹고 있어요.



그리고, 연근조림은 삶아서 나누어 넣고 한두 번 먹을 양을 조려먹고, 그리고 추후로 다시 조려서 먹었더니 훨씬 신선한 맛으로 연근조림 맛볼 수 있었어요.



만들 때 데치기만 해놓고, 먹을 수 있는 양, 한두 번 정도 양만 먼저 조리고, 다 먹고 나서 새로 조리면 새롭게 반찬 한 느낌이라서 버리는 것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생활비 줄이기 했더니 우리 꼬맹이 고기 타령해서 카드 놔두고 마트 가서 제가 그냥 결제했어요.


삼겹살 구이랑 제육볶음 만들어서 기본 반찬이랑 맛있게 먹은 저녁이었어요.






2월 27일


아침 :기정 떡+사과 즙


점심:해초비빔밥+계란프라이


저녁:볶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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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은 냉동 게 있던 기장떡 구워서 먹었고, 점심은 전날 제육볶음, 상추, 쌈장 만든 게 남아서 데워서 넣고, 해초만 데쳐서 비빔밥 해서 먹었어요.



불고기나, 제육볶음 같은 고기류가 있으면 야채 넣고 쓱쓱 비벼 먹으면 간단하게 한 끼 해결하고, 그리고 맛있어서 좋고 냉장고 제고 털기도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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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제가 약속이 있어서 아이들 미리 먹을 수 있도록 김밥 재료에다가 브로콜리만 더 넣어서 볶아서 볶음밥을 해줬어요. 지난주에 아이 친구들이 와서 엄마들까지 함께 김밥 싸먹었어요.



집에 있는 냉장고 속 재료로만 4일 동안 집밥해 먹었더니 참 신기했어요. 없으면 없는 대로 생활할 수 있구나 싶더라고요. 여행 다녀오고 나서 다시 식단 이야기로 찾아올게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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