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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예은예슬맘 Jun 06. 2024

당뇨일기, 당뇨전단계,공복혈당

공복 혈당, 혈당 일기, 당뇨 생활일기, 바나나는  쏘 쏘 하네요


공복 혈당, 혈당 일기, 당뇨 생활일기, 바나나는  쏘 쏘 하네요





공복 혈당, 혈당 일기, 당뇨 생활일기, 바나나는  쏘 쏘 하네요 안녕하세요 예은 예슬 맘입니다. 


요즘 공복 혈당, 당뇨 생활일기를 쓰면서  음식마다 혈당이  다르게 오르는 것을 보면서  조심해야 되는  음식들도 배우게 됩니다. 




그런데 그중에서 한 가지 생각하지 못 했던 것이 있어요. 혈당만 단순히 많이 올랐다고 생각했었는데, 혈당  오르기 전  먹기 전 혈당이 얼마였느냐도 한번 생각해 보면,  얼마가 올랐는지가 확인이 가능하겠죠








 식전 (공복 혈당)


 110   


아침 식사:  현미식빵 1장, 바나나 1개(중간 사이즈), 피넛버터 1T


식후 1시간 혈당 172


 식후 혈당 상승지수: 62
























현미식빵 1쪽, 바나나 피넛버터 62 정도면 생각보다  괜찮은 것 같아요. 바나나라고 하면   당뇨에는 먹으면 금기되는 과일로 생각하기 쉬운데,  바나나+ 현미 식빵까지 함께 먹었는데,  62 정도면  생각보다 적당한 혈당인 거 같아요




공복 혈당을 생각하고 나서   차이가 먹고 오른 혈당이니  식전 혈당도 한번 체크해 보고  차이를 살펴보고  음식을 조절하는 것이  비교적  오차를 줄일 수 있을 것 같아요.












바나나 현미빵은 생각보다   걷고 나면 금방 혈당이  내려가는 것을 볼 수 있어요. 




바나나는 먹고 나서 순간 혈당이 확 오르는 음식인가 봐요 오히려, 1시간, 두 시간이 지나면 활동하면 쉽게 혈당이 잡히니,  먹고 나서 신체활동을 하면 당뇨 있으신 분도   조금씩은 먹어도 되는 과일인듯합니다. 1/2개 정도면 조금더  덜오겠죠. 저는 조금 작은 사이즈라서 1개 모두 사용하였습니다.








산책 30분, 러닝머신 40분(걷는 정도)




































마파두부 밥 1/2공기 통밀 토르티야 먹은 직후는   혈당이 바로 오르지 않았어요.













마파두부+통밀 토르티야


식후 1시간 혈당 171


상승 혈당  60 






















역시 두부는 혈당 조절에 매우 매우 좋은 음식이 맞나 봐요. 그런데 마파두부의 경우, 두반장 소스가 생각보다 나트륨 함량이 너무 높아요.  




그렇다 보니 소스를 사용할 때, 양을 너무 많이 하지 않고 1T 정도로 소량만 사용도 록 합니다. 




당뇨식단 하면서 당 수치는 높지 않은데   나트륨 함량이 많은 음식들이 많더라고요.  너무 짜거나 하면 오히려  당뇨는 괜찮지만, 건강상 다른 문제가 생길 수도 있으니,  소스 사용할 때도  조금 더 심혈을 기울여 주세요. 




중간에  참외까지 조금 먹었어요. 어제는 여행 중이라서 중간에 간식을 안 먹었더니  그래도   낮에   혈당이 많이  오르진 않았어요. 




  운전할 때는 혈당이 그대로인데 보조석에   장거리 갈 때는 혈당이 사용되나 봐요.  운전 자체는  움직임이 없어서 그런가 봐요. 그리고  꽃지해수욕장 근처를 산책 20분 하고  들어갔어요.
















저녁 늦게   조개탕을 먹었어요.

















늦게 먹었는데도 생각보다 혈당이 많이 오르진 않았어요. 펜션에 가서  유튜브 보면서 다이어트 댄스 30분 하고,   잠자리에 들었는데,   평소보다 덜 걷긴 했지만, 양호한 혈당 정도를 유지하였어요.
















혈당 관리하면서  느끼는 것이, 공복 혈당 잡으려면  결국은 저녁을 빨리 먹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그리고  낮에 활동적인 일을 해주고, 수시로 걸어주고, 수시로 움직여주는 것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요즘은 6시에 밥 먹는 것을 마무리 짓고,  아이들 밥 먹을 때 간단히   과일 정도만 저도 같이 먹으려고 하고 있어요.  


아이들을 기다리며 간식 챙겨 먹고, 아이들 만큼 활동하지 않는데,  저녁 늦게 밥 먹고,  아이들처럼  간식을 챙겨 먹거나  허겁지겁 얼마나 먹었는지 모르고 먹었던 제모습의 연속이 원인이 아니었나 싶어요.  




 평소 패턴을 보면, 아이들 하원부터 정말  혈당이 쭉쭉 쭉 떨어지더라고요.  아이들 가방 받으러 가고 놀이터 나가고, 이것저것 챙기다 보면  결국 나 자신을 챙기기가 잊고 지냈었구나 하고 반성을 하게 됩니다. 




 아이들 기다렸다가  밥 먹지 말고, 이제는 제가 먼저 먹고 아이들 챙겨주고 나니 저 또한  마음이 여유 있어졌고,  잠자리에 들 때 몸이 가뿐하구나 싶어요.  작은 습관 하나로  저의 몸이 더 건강해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굿밤 보내세요. 그리고 저처럼 패턴이 잡힌  초등 맘, 유치원생, 어린이집  엄마들... 모두 모두   건강관리 잘하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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