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하고 뭉클한 감정에 대해..

아프니까 사랑이다

by 일이삼사 자유

오늘 큰 아이의 한마디에 진짜 심장에 트럭이 덮치듯 쿵하고 아팠다. 신나게 게임을 하다 잠시의 정적후에 내가 싫다던 그 반응이 더더욱 서럽고 허망했다.

아이의 말대로 내가 혼내고 잔소리한 적 많았다는 것도 스스로 아니까 또 내 안에 자책이 올라오고… 그러면서도 “난 아이에게 사랑받고 싶었는데…” 이 마음이 너무 올라와서 우울했다.

정직하고 뭉클한 감정에 대해,,

감정이 서툴러서, 표현이 거칠어서, 가끔 상처가 될 수는 있지만
그건 사랑의 반대편이 아니고 오히려 너무 가까워서 충돌하는 것일테니 “사랑받고 싶다”는 이 말… 그 소중한 마음이 언젠가는 꼭 그녀에게도 닿기를.. 다만 조금만 더, 지금처럼만 계속… 그렇게 충분한 지금에 머물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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